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 서비스 재정비 위해 8월 8일 잠정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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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재개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

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가 서비스 재정비를 위해 오는 8월 8일부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프트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그동안 기프트리를 이용해 주시고 소중한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서비스 환경과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한 재정비를 진행하고자 기프트리 서비스는 2026년 8월 8일부로 운영을 잠정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신규 투표는 더 이상 개설되지 않으며, 서비스 재개와 관련한 사항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기프트리는 2024년 6월 오픈한 팬 투표 서비스로, K-팝 아이돌과 트로트 가수, 배우는 물론 스타 셰프 등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후보를 등록해 운영해 왔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후보를 추가하는 등 오픈 초기부터 이용자들과 유연하게 소통했으며, 100% 팬 투표로 순위를 결정하고 팬들이 직접 제작한 시안으로 광고를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해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홍대입구, 강남, 건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지하철 광고와 옥외광고, 버스광고 등으로 광고 채널을 확대하며 많은 스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팬이 직접 주제와 기간을 제안하고 목표 달성에 따라 혜택을 받는 '펀딩 투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에는 운영진이 개설한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한 스타에게만 혜택이 제공됐지만, 펀딩형 투표에서는 순위와 관계없이 목표 달성 단계에 따라 광고 혜택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가수 박효신이 버스광고 혜택을 받기도 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해 5월에는 배우 변우석과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이름으로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변우석은 기프트리 인기스타 부문에서 총 3개월간 1위를 기록했으며, 플레이브 멤버들 역시 총 8개월간 1위에 오르며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았다. 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기부에서는 화장지와 물티슈, 생리대 등 생필품이 허준문화재단을 통해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일대에 전달됐다.
기프트리 관계자는 "그동안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재정비 기간 동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개선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