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을' 가수 경서, 모친상 비보…갑자기 전해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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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예능 넘나든 경서, 어머니 별세로 깊은 슬픔
‘밤하늘의 별을’로 이름을 알린 가수 경서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오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경서의 모친 고(故) 박신여 씨가 지난 30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8월 1일 오전 6시 4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경기 연천군 연천중앙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현재 경서는 상주로 이름을 올린 친오빠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밤하늘의 별을'부터 '골때녀'까지…가수 경서, 음원 차트와 예능 넘나든 발자취
가수 경서(본명 이경서)는 1999년 출생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선 대한민국 대표 솔로 아티스트다.

경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대영고 슛돌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9년에는 채널A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서울예술대학교 대표로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20년 11월, 양정승 프로듀서의 곡을 리메이크해 발표한 싱글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가요계에 공식 데뷔했다. 해당 데뷔곡은 발매 직후 각종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작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22년 발표한 '나의 X에게' 역시 주요 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체류하며 연속 흥행을 달성했고, '첫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등의 음원을 지속 선보여 20대 대표 감성 솔로 가수로 자리를 잡았다.
음악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활동 영역도 지속해 넓혔다. SBS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발라드림' 멤버로 합류해 남다른 운동 신경과 승부욕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호감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2024년 경기도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돼 공익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2024년에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의 일본어 음원을 발매하고 현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해외 무대로 영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