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 터지는 한우에 쫄깃한 키조개 한 점…오늘 ‘생생정보’ 삼합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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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주꾸미불고기·삼양동 아귀탕의 오랜 맛 대결
장흥 물축제부터 해발 700m 평창 아지트까지
불향 가득한 주꾸미불고기와 얼큰하고 시원한 아귀탕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전남 장흥에서 펼쳐지는 여름 물축제와 해발 700m에 자리한 산속 아지트, 추락한 차량 운전자를 구한 시민 영웅의 사연도 함께 소개된다.
31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2회에서는 ‘맛집 맞수다’, ‘해피 벌(고)쓰(고)데이’, ‘골든타임 히어로’, ‘나나랜드’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
세월의 맛 50년 주꾸미불고기

‘맛집 맞수다’에서는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주꾸미불고기와 아귀탕 맛집이 맞붙는다.
첫 번째 주인공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있는 ‘충무로쭈꾸미불고기 충무로본점’이다. 50년 세월을 이어온 주꾸미불고기는 매콤한 양념과 불향, 쫄깃한 주꾸미 식감이 어우러지는 메뉴다.
주꾸미불고기는 센 불에서 빠르게 익혀야 질겨지지 않고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주꾸미에 고루 배면서 밥이나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양념과 불 조절 비법을 살펴본다.
47년 내공 담긴 얼큰한 아귀탕

맞수로는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 있는 ‘삼다도 아구탕’이 나선다. 47년 전통의 아귀탕은 담백한 아귀살과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아귀는 살이 부드럽고 담백해 매운 양념이나 맑은 국물과 모두 잘 어울리는 생선이다. 콩나물과 미나리 등 채소를 함께 넣어 끓이면 아귀의 감칠맛과 채소의 시원한 맛이 국물에 녹아든다.
주꾸미불고기가 불향과 매운맛으로 승부한다면 아귀탕은 깊고 개운한 국물로 맞선다. 방송에서는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이어진 두 식당의 손맛과 각기 다른 매력을 비교한다.
장흥에서 벌고 쓰는 특별한 하루

‘해피 벌(고)쓰(고)데이’에서는 이장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을 찾는다. 먼저 탐진강 수산연구소에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지역 수산업 현장을 체험한다.
이어 장흥읍 일대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즐긴다. 축제는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장흥 여행 중에는 안양면에 있는 ‘바다하우스’를 찾는다. 이곳에서는 장흥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장흥삼합을 맛볼 수 있다. 장흥삼합은 한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음식으로, 고기의 진한 풍미와 관자의 쫄깃한 식감, 표고버섯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방송에서는 세 가지 재료를 한입에 즐기는 장흥삼합의 맛과 지역 식재료의 매력을 소개한다.
추락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 영웅
‘골든타임 히어로’에서는 추락한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의 사연을 전한다. 사고 직후에는 작은 판단과 빠른 행동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구한 시민과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의 대응을 조명한다.
사고 당시 어떤 상황이 벌어졌고 구조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위급한 순간 시민 영웅이 보여준 용기와 판단을 살펴본다.
해발 700m에 만든 인생 아지트
‘나나랜드’에서는 강원 평창군 해발 700m에 자리한 정용권 씨의 아지트를 찾는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 만든 공간은 주인에게 단순한 쉼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집을 꾸미고 생활하며 평온한 일상을 이어간다.
방송에서는 ‘용구니 아지트’가 만들어진 과정과 정용권 씨가 이곳을 인생의 아지트로 선택한 이유를 소개한다. 높은 산지에서 누리는 자연 풍경과 특별한 생활 방식도 함께 공개된다.
KBS2 ‘2TV 생생정보’ 2582회는 31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