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모아그랑키즈' 품고 공공보육 1번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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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원 목표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박차

최근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동구는 신규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선제적으로 조성하며 지역 주민들의 쏟아지는 보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화답하고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0일 구청 접견실에서 관내 신규 조성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성공적인 안착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이 마침내 가시화되는 순간이었다.
◆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품다
이번 위수탁 협약의 닻을 올린 대상 시설은 새롭게 입주를 맞이하는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인 가칭 ‘동구모아그랑키즈어린이집’이다. 최근 신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입주민들 사이에서 주거지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힐 만큼 그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국가 및 지자체의 엄격한 관리를 받아 보육의 질이 훌륭하게 보장되기 때문이다. 동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아파트 건설 초기 단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끈질기게 이어왔으며, 이번 뜻깊은 협약을 통해 마침내 그 갚진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로써 해당 단지 내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수많은 영유아 가정에도 양질의 보육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 투명한 절차 거친 전문 위탁운영자 선정
어린 영유아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최일선에서 책임져야 하는 중대한 공간인 만큼, 동구는 어린이집을 이끌어갈 위탁운영자 선정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특정 단체나 개인에 치우치지 않고 보육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개모집 절차를 철저히 밟았다.
이후 보육 전문가, 학계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청자들의 보육 철학, 재정 능력, 과거 어린이집 운영 실적,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다각도로 꼼꼼하게 심사했다. 이러한 엄격하고 까다로운 검증 단계를 거쳐 최종 위탁운영자가 당당히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동구모아그랑키즈어린이집은 향후 국공립어린이집으로서의 막중한 공공성과 책임감을 부여받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9월 개원 향한 막바지 개원 준비 돌입
위수탁 협약 체결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동구모아그랑키즈어린이집은 오는 2026년 9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막바지 개원 준비에 잰걸음을 내디딘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동구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아래, 아이들의 연령별 신체적·정서적 발달 특성을 섬세하게 고려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실내외 보육 환경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역량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보육 교직원을 대거 채용하고, 아동 중심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보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개원 즉시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100%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동구는 원활하고 안전한 개원을 적극 돕기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식 개원 전까지 시설 안전 및 소방 점검 등을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
◆ 임택 구청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 것"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은 단순히 보육 시설 하나를 늘리는 물리적 성과를 넘어, 동구가 지향하는 ‘함께 키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공보육 기반 강화’의 든든하고 확실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팍팍한 경제 활동과 힘든 육아를 병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지역 내 수많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고충을 크게 덜어주고, 부모들이 출근길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튼튼한 지역 사회 보육 그물망이 촘촘하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직접 서명장을 교환하며 위탁운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 임택 동구청장은 벅찬 소회를 밝히며 공공보육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 임 청장은 “다가오는 9월 새롭게 문을 활짝 열 동구모아그랑키즈어린이집이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듬뿍 받는 최고의 공공보육시설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 임 청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이자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완벽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하고도 당연한 책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보육 서비스 질의 획기적인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적 역량과 지원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굳게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