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스퀘어 대학생 미디어탐사단 성과 빛났다…우수 콘텐츠 한 달간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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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4개 대학 참여…창의적 영상 콘텐츠 9개 작품 선정
- 8월 한 달간 그랜드 조선 미디어 통해 시민·관광객에 공개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해운대구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영상 제작 역량을 발굴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 경험을 넓히기 위해 운영한 '해운대스퀘어 대학생 미디어탐사단'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해운대스퀘어 대학생 미디어탐사단 우수 콘텐츠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을 제작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탐사단에는 부산지역 4개 대학 재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을 받은 동서대학교 박이슬 학생을 포함해 모두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구는 지난 3월 대학생 미디어탐사단을 출범시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해운대스퀘어'를 청년 참여형 공공 미디어 플랫폼으로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 코엑스와 명동, 광화문 등 국내 주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직접 찾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해운대스퀘어 제1호 미디어인 '그랜드 조선 미디어' 운영사를 방문해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송출 과정까지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후 학생들은 30초에서 1분 분량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 제출했으며, 완성도와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수상작 9편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 설치된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상영된다. 관광객과 시민들은 도심 대형 전광판에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해운대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제 미디어 제작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운대스퀘어를 시민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공공 미디어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