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의 일기예보] 8월 4일 낮 최고 37도 찜통더위 속 기습 소나기…충청·호남 최대 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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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소나기 전망, 천둥·번개 주의 필요
서울·대구 37도 폭염, 열대야 이어진다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 구름…충청·전라·경상 내륙 소나기]
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강한 햇볕으로 온도가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기습적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 최대 60mm, 충청·경상 최대 40mm…천둥·번개 유의]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과 광주·전남 등 전라권이 5~60mm, 대전·세종·충남북 및 경북·경남 서부 내륙이 5~40mm, 제주도 산지·중산간이 5mm 안팎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물 범람이나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 23~27도, 낮 31~37도…서울·대구 37도 폭염 지속]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7도 분포를 보이며 전국적인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대구 37도, 춘천·광주·전주 36도, 대전·세종 35도, 인천·부산 34도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전국 곳곳에서 지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