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길도 헤매지 않게...대전도시철도 안내체계 전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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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그림문자 적용...22개 역사 이용 편의 강화

(시계방향으로 역사 출구안내표지, 화장실 안내표지, 외부 출구번호 안내표지, 바닥 안내표지)
(시계방향으로 역사 출구안내표지, 화장실 안내표지, 외부 출구번호 안내표지, 바닥 안내표지)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22개 역사에 국제표준(ISO) 그림문자를 적용한 안내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역사별로 달랐던 안내표지의 디자인과 규격을 통일하고, 나가는 곳과 타는 곳,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주요 안내표지에 국제표준 그림문자를 적용해 이용객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현재 위치와 출구번호, 도로명, 기저귀 교환대 등 안내 정보를 추가하고, 열차와 출구 이동 동선을 색상으로 구분해 직관성을 높였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22개 역사 승강장 스크린도어 768곳에는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해 열차 안에서도 현재 정차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노후 안내표지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디자인 표준화를 확대해 이용자 중심의 안내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축 사장은 "국제표준에 기반한 통일된 안내체계를 지속 확대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