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위…'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9년 연속 1위 차지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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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가 발표한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조사 결과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공기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기업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9년 연속 1위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대학생 1811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총 30개 기관에 대해 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인크루트 조사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6%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뽑은 대학생들은 선호 이유로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16.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번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조사에서 2위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전력공사(11.7%)가 차지했다. 선택 배경은 고용 안정성이 16.1%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교차 분석했을 때 여자 대학생은 인천국제공항공사(14.8%)를 가장 선호했고 남자 대학생은 한국전력공사(12.7%)로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조사에서 3위는 한국공항공사(7.5%)로 역시 지난해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4위 한국조폐공사(6.1%)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했고 한국마사회(5.6%)는 지난해와 같이 5위에 올랐다. 6위는 한국철도공사(5.4%)로 세 계단 하락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각각 4.2%의 득표를 얻으며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7위에 그쳤으나 올해 열 계단이 상승했다. 9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4.1%), 10위는 한국수력원자력(3.5%)으로 각각 조사됐다.
다음은 인크루트가 조사해 발표한 2026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조사 결과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떤 곳일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하고 관리·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1999년 1월 제정된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을 설립 근거로 하며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과 원활한 항공 운송을 지원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와 계류장, 항행안전시설을 관리하고 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주차장, 수하물 처리 시설 등 공항 기반 시설을 운영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업무는 시설 관리에만 머물지 않는다. 여객과 항공화물 수요를 처리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안내, 편의, 상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면세점과 업무시설 등 공항 내 각종 시설의 운영도 관리한다. 공항 확장과 개선을 위한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물류 단지와 국제업무지역, 관광·상업시설을 연계한 공항복합도시 개발에도 참여한다. 인천공항 건설·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활용해 해외 공항의 건설, 운영 자문, 사업 관리와 투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인천 영종도에 조성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이다. 2001년 3월 29일 문을 열었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활주로, 탑승동, 화물터미널, 교통·물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 교통의 핵심 관문 역할을 한다. 2024년 제4활주로 건설과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포함한 4단계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서 연간 여객 처리능력은 1억 600만 명, 화물 처리능력은 630만 톤 규모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