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빵빵 외모로 논란 자아냈던 장동건, 아내 고소영 유튜브 출연해 반전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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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이제야 정식으로 인사하게 됐다”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둘러싼 외모 논란과 미용 시술 의혹을 동반 출연 영상을 통해 일축했다.
4일 고소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이 멤버가 한자리에? 고소영과 함께하는 연예인 파티 현장(이정재 장동건 강동원 이민호)"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고소영이 한 주류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현장이 담겼다.
이 행사는 앞서 장동건의 달라진 비주얼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던 자리다.

최근 데이즈드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행사 영상이 선공개됐는데, 영상 속 장동건의 다소 통통해진 볼살과 붉어진 얼굴 등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접한 대중 사이에서는 장동건이 미용 목적의 얼굴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고소영이 직접 촬영해 공개한 영상 속 장동건의 비주얼은 대중이 기억하는 과거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제기된 외모 논란은 촬영 각도와 현장 조명 등 카메라 환경 차이로 인해 빚어진 단순 해프닝으로 보인다.
행사장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고소영은 "자기야"라며 장동건을 불렀다.
카메라를 마주한 장동건은 변함없는 이목구비를 뽐내며 "이게 자기 채널이냐"고 묻더니 시청자들을 향해 "이제야 정식으로 인사하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진작 인사했어야 했는데 오늘 부부가 같이 초대받은 자리가 있어 오게 됐다"며 "여러분들을 종종 볼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지금 보니 옛날과 똑같네", "여전히 훌륭한 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1972년생 동갑내기 부부다.
두 사람은 1999년 2월 13일 개봉해 전국 관객수 9만 2574명을 기록한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이들은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두 사람은 2010년 5월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장동건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연을 맡아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해당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48.6%를 기록했다.
장동건은 2001년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친구'에 주연으로 출연해 전국 누적 관객수 818만 1377명을 동원했다.
이어 2004년 강제규 감독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열연을 펼치며 누적 관객수 1174만 6135명을 기록해 천만 영화 배우 반열에 올랐다.
장동건은 2004년 제25회 청룡영화상에서 '태극기 휘날리며'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남우주연상 조연상 신인상을 모두 수상한 기록을 세웠다.
최근작으로는 2024년 10월 16일 개봉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있으며 현재는 휴식기를 보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고소영은 1992년 윤석호 감독 등이 연출한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데뷔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인 1993년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 출연해 신세대 연기를 선보이며 해당 작품이 최고 시청률 51.6%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1997년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개봉해 관객수 34만 9781명을 동원한 영화 '비트'에서 주연을 맡아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고소영은 2001년 개봉한 영화 '하루'로 제38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