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울주 소상공인 전기요금 부담 덜었다… 55개 점포 LED 무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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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효율 조명 교체로 에너지 비용 절감 지원… 지역상생·탄소저감 효과 기대
[울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고물가와 전기요금 부담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주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로 무상 교체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효율 개선까지 동시에 추진하는 지역상생 사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026년 울주군 소상공인 LED 조명 무상 교체사업'을 마무리하고 모두 55개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울본부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의 하나로,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에는 발전소 주변지역인 서생면 8개 업체와 온양읍 14개 업체를 비롯해 울주군 내 모두 55개 소상공인 사업장이 포함됐다. 새울본부는 공모를 통해 대상 업체를 선정한 뒤 기존 노후 조명을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전력 소비가 적고 사용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조명 교체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감소는 물론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어 소상공인 지원과 친환경 경영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최근 경기 침체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지역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비용 절감은 소상공인의 고정비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새울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