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합기도 선수들, 장학금 600만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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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우수선수 5명 선정…훈련과 전국대회 성과 인정받아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남부대학교 합기도부 소속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쌓아온 경기력을 인정받으며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남부대학교는 합기도부 선수 5명이 지난 6일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선발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는 합기도부 선수 5명이 지난 6일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선발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는 합기도부 선수 5명이 지난 6일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선발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체육인재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다.

남부대학교에서는 1학년 강원후·나다연·김홍수 선수와 3학년 신민철·김민정 선수가 우수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별로 지급된 장학금 규모도 눈길을 끈다. 강원후, 김홍수, 신민철, 김민정 선수에게 각각 100만원이 전달됐으며 나다연 선수는 2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남부대 합기도부 선수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모두 6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선발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그동안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꾸준한 훈련으로 경기력 끌어올려

합기도는 체력과 기술은 물론 집중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짧은 경기 시간 안에 다양한 기술을 정확하게 구사해야 하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과 꾸준한 자기관리가 경기력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남부대학교 합기도부 선수들 역시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특히 각종 합기도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고 경기 감각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훈련장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경기에서 적용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선수들의 기량도 점차 향상됐다.

이번 우수선수 선정은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학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학년 선수 3명이 우수선수로 선정된 것은 남부대 합기도부의 선수 육성 시스템과 함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3학년 선수들 역시 후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남부대 합기도부의 안정적인 전력 유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5명 우수선수 선정…장학금 차등 지급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남부대학교 합기도부 선수 5명이 각자의 경기력과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강원후 선수와 김홍수 선수, 신민철 선수, 김민정 선수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나다연 선수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총 600만원의 장학금은 선수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훈련과 경기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 선수들에게 장학금은 학업과 운동을 함께 이어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다.

특히 체육활동에 필요한 각종 비용 부담을 덜고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대학교는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선수들이 자신의 목표를 더욱 분명하게 세우고 학업과 운동 모두에서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대학·지역 대표하는 체육인재로 성장

남부대학교 합기도부는 최근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꾸준히 경기력을 높이고 있다.

선수들은 다양한 대회를 통해 전국의 우수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경기 결과뿐 아니라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경기 운영 능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특히 대학 체육은 선수 개인의 경기력뿐 아니라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남부대학교 합기도부는 선수들의 전문적인 경기력 향상과 함께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균형 잡힌 체육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들이 운동선수로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대학생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방향은 선수들의 장기적인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땀과 노력의 결실…지원 아끼지 않겠다”

조준범 남부대학교 총장은 우수선수 선정과 장학금 수여가 선수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준범 총장은 “이번 우수선수 선발과 장학금 수여는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함께 성장시키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기도부 이애연 부장 교수도 선수들의 성실한 훈련과 열정이 이번 선발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애연 교수는 “이번 장학금 수여는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과 대회에서 보여준 성실한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해 대학과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대학교 합기도부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전국 단위 대회 참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선수라는 이유로 학업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학업과 체육활동을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 체육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우수선수로 선정된 5명의 선수 역시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자신의 목표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며 남부대학교와 지역 체육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의 땀방울이 장학금이라는 결실로 돌아온 이번 사례가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남부대 합기도부가 지역 대학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