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AI로 공공데이터 새 가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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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우수작 5건 선정

공무원연금공단은 10일부터 공단이 보유한 개방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AI·공공데이터 대국민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데이터가 단순히 숫자와 통계자료로 제공되는 것을 넘어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공모에는 생성형 AI와 공단 개방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이다.
공단은 접수된 출품작을 심사해 우수작 5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굴된 아이디어를 향후 데이터 개방정책과 디지털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어서 실제 정책 및 서비스 발전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AI와 공공데이터 결합해 활용가치 발굴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공공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공데이터에는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포함돼 있지만 데이터 자체만으로는 일반 국민이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복잡한 데이터를 그래프나 이미지, 인포그래픽 등으로 표현하는 데이터 시각화가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기존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크게 넓힐 수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AI와 공공데이터의 결합을 주제로 내건 것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공단 개방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주고, 어떤 방식으로 국민에게 전달하면 좋을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단순한 시각적 표현을 넘어 국민들이 공단의 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이나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것이 이번 공모의 핵심이다.
◆ 12일간 국민 아이디어 접수…5건 우수작 선정
이번 경진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분야 전문가나 관계자에 한정하지 않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공모에 참여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공단은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 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아이디어의 창의성뿐만 아니라 공단 개방데이터 활용의 적절성, 시각화의 효과, 실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모전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실제 공단의 업무와 디지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제안이 단순한 경진대회 결과물에 머무르지 않을 전망이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이면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데이터 활용 방안이 발굴될 가능성도 있다.
공단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향후 데이터 개방정책과 디지털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정보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대학·민간기업과 협력해 참여 확대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국민 참여형 데이터 활용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외 협력도 강화한다.
특히 제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경진대회에 대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과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터와 AI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대학생과 청년층은 디지털 기술과 생성형 AI에 대한 활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시각화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에서 축적된 연구 역량과 민간의 기술력이 공공데이터와 결합할 경우 향후 공공서비스 혁신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
공단은 이러한 협력 기반을 활용해 이번 경진대회를 일회성 공모전이 아니라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 수상작 넘어 디지털 서비스 개선까지
이번 경진대회의 최종 목표는 단순히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데 있지 않다.
공단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데이터 개방정책과 디지털 서비스 개선에 활용함으로써 공공데이터의 실질적인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지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는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공공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적인 통계나 복잡한 수치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한다면 공공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도 역시 높아질 수 있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개방데이터의 범위와 활용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공단 개방데이터가 가진 새로운 활용 가치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직접 공공데이터의 활용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AI·공공데이터 대국민 시각화 경진대회’의 세부 공모 내용과 참가 방법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의 ‘알림과 소통’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가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민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청년과 대학생, 데이터 및 AI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공서비스 현장에 어떻게 접목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