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청장,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작성일
김이걸 애국지사 자녀 가정 방문
독립유공자 유족 43명에 위문품 전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일 고(故) 김이걸 애국지사의 자녀 김덕명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했다.
김이걸 애국지사는 1909년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친일파 이완용 처단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도 3·1운동 만세 시위와 의용단 군자금 모금 등에 참여했으며, 정부는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정 청장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모두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와 함께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43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