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파주시의회, 예산·결산 정밀 심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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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성 정치 깨고 실력으로 승부
경기 파주시의회(의장 최유각)는 제9대 의회 개원을 맞아 초선과 다선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 실무 능력을 극대화하고 시민 중심의 입법 기반을 다지기 위한 고도화된 교육연수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의회 세미나실에서 집중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연수는 제9대 파주시의회 출범 이후 맞이할 첫 임시회와 정기회를 대비해 철저히 현장 실무와 송곳 검증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지자체 행정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행정사무감사 실전 노하우 및 기법 전수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조례 제·개정 입법 발굴 전략 ▲수조 원에 달하는 파주시 재정을 감시할 예산 및 결산 심의 기법 고도화 등 지방의원이 갖춰야 할 핵심 전문 지식들이 촘촘하게 다뤄졌다.
아울러 공직 사회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의원들은 고위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엄격한 윤리의식을 재점검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의정 리더십의 중요성을 깊이 고찰했다.

연수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에 습득한 의정 지식을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민생 예산안 심사에 전격 투입할 계획이다.
형식적인 비판을 넘어 정교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행정의 변화를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각오다.
최유각 의장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연수에서 얻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