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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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지킬 완벽한 공조체계 구축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대형 국가 위기관리 연습인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안보·재난 대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6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전격 개최했다고 14 밝혔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이번 회의는 최근 고도화되는 안보 위협과 복합 재난 상황 속에서 고양시의 독자적인 통합방위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핫라인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민경선 시장을 비롯해 군·경·소방 및 주요 민간 기관 관계자 32여 명이 참석해 밀도 높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비상사태 및 대형 재난 발생 시 전시에 준하는 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일산 명지병원장을 신규 위원으로 전격 위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치안·공공 중심의 방위를 넘어 지역 단위 보건·의료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구호 협력체계’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안보 브리핑을 맡은 육군 제9사단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동북아 안보 지형의 변화를 분석하며, 작전 구역 내 발생 가능한 도발 시나리오와 이에 따른 민·관·군 통합 대응 역량 강화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이어 고양·일산소방서 등 소방 당국의 을지연습 추진 계획 보고를 통해 전시 소방력 배치와 유관기관 합동 인명 구조 공조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다가오는 을지연습이 단순 격식에 치우친 훈련을 탈피해, 실질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복합적인 안보·재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