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귀는 줄 알았는데…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설' 휩싸인 톱스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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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줄 탓 소원해져… 10살 차 극복했던 채영·자이언티 결별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가수 겸 프로듀서 자이언티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설에 휩싸였다.

트와이스(TWICE) 채영이 해외 일정을 위해 지난달 인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트와이스(TWICE) 채영이 해외 일정을 위해 지난달 인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14일 JTBC는 "최근 채영과 자이언티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만남이 뜸해졌고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채영과 자이언티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24년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0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며 마음을 열었다.

채영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3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활약해 왔다.

가수 자이언티가 2023년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타임(TIME) 23FW 패션쇼’에서 볼 하트를 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 뉴스1
가수 자이언티가 2023년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타임(TIME) 23FW 패션쇼’에서 볼 하트를 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 뉴스1

트와이스는 2016~2020년 국내 최고 전성기를 누렸으며 2016~2018년 9번의 컴백 기간 동안 월별 가온지수가 2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후 '팬시 유(FANCY YOU)'를 기점으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트와이스는 미국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K-POP 걸그룹 빌보드 200 최다 차트인, K-POP 걸그룹 최초 미국 스타디움 공연 등 세계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채영은 지난 13일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을 만들어 나가려 한다"라며 독자적인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14년 동안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개별 활동을 전개하지만 트와이스 팀 활동은 변함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자이언티는 2011년 '클릭 미'로 데뷔한 이후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 메이크업', '쉬', '도도해' 등 특유의 감성적인 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고히 쌓은 그는 2022년 8월 직접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의 대표로서 경영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