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국민해양안전관·목포해양대, 해양안전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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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와 현장 실습 연계…해양스포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력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지난 12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 및 해양스포츠학과와 해양안전교육 활성화와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서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대표를 비롯해 정창현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 센터장, 김지현 해양스포츠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대학 전문성과 현장 교육 인프라 결합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적인 교육·연구 역량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현장 중심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학습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의실에서 습득한 해양안전 및 스포츠 관련 전문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다양한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시설을 갖춘 현장 교육공간으로, 대학생들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K-컬처 스포츠인재 양성사업과 연계
양 기관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전남 K-컬처 스포츠인재양성 사업’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양스포츠와 K-컬처 스포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지역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향후 관련 산업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무를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기관 간 교류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현장실습, 연구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역의 해양스포츠 및 안전 분야 인재 육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학생 교류부터 공동연구까지 협력 확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기관 방문 및 프로그램 참여 ▲학생 교류 및 연수 기회 제공 ▲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에게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세미나 등을 통해 해양안전과 해양스포츠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 지역 해양안전교육 거점 역할 강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해양자원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진도는 섬과 바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양안전과 해양스포츠 교육을 위한 현장 여건이 풍부하다. 여기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전문적인 교육·연구 역량이 더해지면 지역 특성을 활용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재권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연구 역량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현장 교육 인프라가 효과적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해양안전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해양스포츠와 K-컬처 스포츠 분야의 교육·연구 및 현장 연계를 구체화하고, 지역의 특성과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