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해열제' 복용하면 도움된다?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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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한 올바른 온열질환 대처법

폭염 속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폭염 속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타이레놀과 같은 해열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까? 최근 이런 내용의 '가짜 건강정보'가 확산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온라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런 내용의 잘못된 건강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열질환 발생 시에는 올바른 대처가 중요하다고 최근 밝혔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해열제' 복용하면 도움된다? 알고 보니 '가짜 건강정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에는 더위로 인한 발열 시 타이레놀을 먹으면 체온을 낮춰주고 체온 조절 기능을 회복시켜준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폭염으로 체온이 상승하는 온열질환은 감기나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열과 원인이 달라서 해열제를 치료법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발열은 우리 몸의 체온 조절 기준점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는 체온 조절 과정에 작용해 체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반면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특히 열사병은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일단 해열제를 먹고 지켜보자'는 잘못된 판단으로 적절한 응급조치를 지연해선 안 된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문종윤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연합뉴스에 "열사병으로 인한 체온 상승은 염증 반응으로 생기는 발열과 원인이 다르므로 타이레놀 같은 해열진통제로 대처해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사병이 의심될 때 해열제를 먹고 지켜보다가는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올바른 온열질환 대처법 안내 이미지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체내에 과도한 열이 축적돼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황이다.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는 게 아니라 몸의 열을 신속하게 낮추는 게 중요하다.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거나 부채·선풍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명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열사병은 무엇인가?)

열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중심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응급질환이다. 특히 폭염 속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오래 할 때 발생하기 쉽고 고령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는 위험이 더 크다. 땀이 나지 않거나 피부가 뜨겁고 붉어질 수 있으며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빠른 맥박, 의식 저하,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이나 냉방이 되는 시원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 옷을 느슨하게 풀어 주고 찬물이나 젖은 수건, 얼음주머니 등을 활용해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큰 혈관이 지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의식이 흐리거나 없는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해서는 안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이 심한 시간대의 야외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작업이나 운동 중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통풍이 잘 되는 가볍고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열사병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뇌와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