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달성군, 고독·고립 위험가구 대상 직접 방문 돌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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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안부확인 거부 고독사 위험군 ‘직접 방문'

대구 달성군  방문 돌봄 서비스 전담 인력이 고독·고립 위험가구를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 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군 방문 돌봄 서비스 전담 인력이 고독·고립 위험가구를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 대구 달성군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이 고독·고립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돌봄 서비스를 펼치며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안부똑똑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어렵거나 기기 이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립 가구를 포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45가구를 지정해 밀착 관리를 진행 중이다.

군은 전담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대상 가구를 월 2회(격주) 직접 방문한다.

현장 방문 시 안부 확인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해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기적인 소통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터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고독사 예방 조직인 ‘즐거운생활지원단’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민간 인적자원이 함께 참여한다.

주민 자원봉사자들의 동참을 유도해 대상 가구와 지역 사회 간 이웃 연결망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취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