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852.58 마감…반도체 대장주 중 가장 많이 오른 '이곳'

작성일

외국인 1조 7천억 순매수, 반도체 대장주가 이끈 코스피 급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중 매수세, 코스피 6852 회복의 주역

국내 증시가 반도체 대장주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대폭 오름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 유입으로 전 거래일 대비 381.41포인트 뛰어오른 6852.58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 지수 역시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16.43포인트 상승한 840.89로 거래를 종료했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41포인트(5.89%) 상승한 6852.58에 거래를 끝냈다. 지수는 개장 이후 장중 최고 6904.55포인트까지 오르며 6900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장중 최저치는 6600.09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의 52주 최고치는 9385.59포인트, 52주 최저치는 3134.86포인트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하루 동안의 총 거래량은 3억 174만 4000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대금은 28조 709억 9400만 원을 기록했다. 상장 종목 등락 현황을 보면 상한가를 기록한 4개 종목을 포함해 총 521개 종목이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338개였으며 46개 종목은 변동 없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하한가로 내린 종목은 없었다.

유가증권시장 매매 주체별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 7117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2조 2791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역시 4874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에서 3504억 원 순매도가 발생했다. 비차익 거래에서는 1조 2150억 원 순매수가 들어왔다. 전체 프로그램 매매 합계는 8647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 반도체 종목들이 유가증권시장 상승 폭을 확장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3500원(9.49%) 상승한 27만 1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584조 3415억 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만 1000원(12.73%) 오른 169만 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235조 2626억 원을 기록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전일 대비 1만 7500원(10.07%) 오른 19만 1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자우 시가총액은 153조 4134억 원이다.

지주회사인 SK스퀘어는 11만 9000원(11.85%) 오른 112만 30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48조 1506억 원을 나타냈다.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0.65%) 상승한 139만 60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은 104조 27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하며 온기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3포인트(1.99%) 상승한 840.89에 종가를 형성했다. 장중 최고치는 850.77포인트를 찍었으며 장중 최저치는 834.69포인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의 52주 최고치는 1229.42포인트, 52주 최저치는 630.99포인트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5억 4035만 1000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5조 6655억 2700만 원을 집계했다. 상장 종목 중 상승 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1064개에 달했다.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76개로 조사됐다. 86개 종목은 보합 상태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 매매 주체별 흐름에서는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받침목 역할을 했다.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121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억 원 순매수를 집행했다. 외국인은 1278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코스닥 프로그램 매매 현황은 차익 거래에서 10억 원 순매수가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는 953억 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코스닥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943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국내 양대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28조 709억 9400만 원과 코스닥 5조 6655억 2700만 원을 더해 총 33조 7365억 2100만 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 7117억 원을 순매수하며 대형주 가격을 끌어올렸다. 반도체 업종 주요 종목의 급등이 코스피 6852.58 달성을 견인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000개가 넘는 종목이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리며 광범위한 상승장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