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출생신고 가정에 자석형 스티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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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자고 있어요’ 2000매 제작
초인종 대신 가벼운 노크로 출산·양육가정 배려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가 출산과 양육가정의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출생신고 가정에 '아이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자석 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준다.
구는 아기가 있는 가정을 방문할 때 초인종 대신 가볍게 노크하도록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노크 살살~ 배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잠든 아기 캐릭터가 담겼다. 현관문 등에 쉽게 붙일 수 있도록 가로·세로 9㎝ 크기의 자석 형태로 제작했다.
구는 총 2000매를 제작해 출생자의 기본증명서와 축하카드를 보낼 때 함께 제공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보건소에도 비치해 출산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작은 스티커 한 장이지만 이웃의 배려가 더해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산·양육 가정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