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송강·이준영·장규리, 열일곱 캠코더 공개…8월29일 tvN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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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이준영·장규리, 열일곱 캠코더 영상 공개
8월29일 tvN 첫 방송, 10년 우정사 예고

드라마 '포핸즈' 포스터·스틸컷 (사진=tvN)
드라마 '포핸즈' 포스터·스틸컷 (사진=tvN)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오는 8월 29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들의 열일곱 시절을 담은 필름 사진과 캠코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이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다. 엘리트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최정요(이준영 분), 두 사람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비올리스트 홍재인(장규리 분)의 이야기가 열일곱부터 스물일곱까지 10년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은 세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2016년, 열일곱 시절의 일상을 필름 카메라와 캠코더로 포착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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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개요와 작품의 핵심

‘포핸즈’는 tvN이 선보이는 토일드라마로 8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극본은 신이원 작가, 연출은 박현석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정면으로 다룬다. 제목인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방식을 뜻하는 음악 용어로, 극 중 강비오와 최정요가 함께 연주하는 장면에서 상징적으로 활용된다.

이야기는 열일곱부터 스물일곱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관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피아니스트 강비오와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 최정요, 두 사람의 천재적인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비올리스트 홍재인의 관계가 학창 시절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극 전체를 이끄는 줄기다. 세 인물의 인연이 시작된 시점이 2016년으로 설정된 만큼, 10년이 흐른 2026년의 모습과 학창 시절의 모습이 어떻게 교차될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필름 사진과 캠코더 속 열일곱 예고생들 / 포핸즈 예고편 장면
필름 사진과 캠코더 속 열일곱 예고생들 / 포핸즈 예고편 장면

필름 사진과 캠코더 속 열일곱 예고생들

공개된 기록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빛바랜 필름 카메라 사진에는 틈날 때마다 추억을 남기려는 강비오, 최정요, 홍재인의 모습이 담겼다. 캠코더 조작에 푹 빠진 강비오부터 누군가를 카메라에 담는 최정요, 렌즈를 향해 수줍게 미소 짓는 홍재인까지 세 사람의 풋풋하고 활기찬 하루가 사진 속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음악을 사랑하는 예고 학생들답게 음악실에서 연습하는 장면도 담겼다. 포핸즈를 연주하던 강비오와 최정요는 불쑥 카메라를 들이민 홍재인에게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친밀감을 드러낸다. 이어 ‘한국예고 음악실에서 캠코더를 발견했다’는 문구로 시작되는 영상 기록물은 세 사람의 학교생활을 한층 생생하게 보여준다. 함께 웃고 장난치며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강비오, 최정요, 홍재인의 풋풋한 에너지가 캠코더 화면을 가득 채운다. 나란히 교정을 거닐거나 서로의 모습을 담아주기 위해 카메라를 주고받는 순간 등 사소한 장면에서도 세 사람의 끈끈한 유대감이 묻어나며, 함께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이들의 모습이 학창 시절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따뜻한 감성을 자아낸다는 평가다.

세 배우의 첫 호흡과 캐릭터 관전 포인트

강비오 역의 송강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피아니스트로, 최정요 역의 이준영은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피아니스트로 극에 등장한다. 홍재인 역의 장규리는 비올리스트로서 두 남자 주인공의 천재성을 가장 먼저 알아보는 인물을 연기한다. 세 사람은 이번 캠코더 영상 공개를 통해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열일곱 시절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학창 시절 분위기를 살렸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송강과 이준영이 나란히 교복을 입고 등장한 장면은 30대 배우들의 변신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포핸즈’ 장면은 작품 제목과 맞물려 상징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비오와 최정요가 한 대의 피아노를 두고 나란히 앉아 연주하는 구도는 이들의 관계가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품고 있음을 암시하는 장치로 해석된다. 여기에 두 사람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홍재인이 캠코더를 든 채 곁을 지키는 구성은 세 사람이 앞으로 그려갈 10년의 서사를 예고하는 첫 단추로 읽힌다.

방송 일정과 향후 관심사

‘포핸즈’는 8월 29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열일곱 시절의 우정을 기록한 필름과 캠코더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2016년 학창 시절을 함께한 세 사람이 10년이 흐른 2026년에는 어떤 관계와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예술고등학교라는 배경 속에서 시작된 관계가 시간이 흐르며 어떤 방식으로 얽히고 변화하는지가 극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줄기인 만큼, 첫 방송에서 그려질 성인이 된 강비오, 최정요, 홍재인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 측은 잊고 있던 그 시절의 감성과 추억을 다시금 불러낼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룰 예정임을 밝혔다. 학창 시절의 풋풋한 에너지와 10년 후 달라진 관계 사이의 간극이 어떻게 그려질지가 첫 방송 이후 본격적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