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국 독후감 공모…10월 30일까지·상금 2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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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일·인간 관계, 책으로 톺아보기
세대별 추천도서 독후감으로 나누는 공감과 화합
정읍시가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 정읍시 한 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선정한 올해의 책을 전국에 알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독서문화사업인 ‘한 권의 책’을 전국 단위로 넓혀 독자들이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과 감상을 나누도록 한다.
공모 대상 도서는 부문별로 다르다. 대학생과 일반인은 구본권 작가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 중·고등학생은 이금이 작가의 ‘너를 위한 B컷’, 초등학생은 임연옥 작가의 ‘다 숨겨 버릴거야’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부문에 해당하는 책을 읽은 뒤 생각과 느낌을 담은 독후감을 작성해 정해진 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책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와 글의 독창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 18명을 선정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3명과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에게 정읍시장상과 총 29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정읍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 전시, 독서문화 행사 등을 통해 소개한다. 전국 독자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한 권의 책’ 사업을 알리는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공감을 나누며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일정과 원고 분량,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읍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