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기있다가 요새 안 보이더니…뜻밖의 근황 전해진 '여자 아이돌' 정체
작성일
모모랜드 주이, 뮤지컬로 새로운 도전 시작
한때 히트곡 ‘뿜뿜’으로 가요계와 예능을 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여자 아이돌이 오랜만에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그룹 모모랜드 출신 주이다.
무대와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주이는 최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이번에는 가수도 예능인도 아닌 뮤지컬 배우다.

주이는 지난 21일 서울 더굿씨어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카페인’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작품에서 주이는 카페 매니저이자 바리스타인 세진 역을 맡았다.
‘카페인’ 세진 역으로 뮤지컬 첫 도전

‘카페인’은 커피를 판매하는 낮과 와인을 선보이는 저녁이 공존하는 카페 ‘Love is…’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이다. 아침 시간대에 일하는 바리스타 세진과 저녁에 근무하는 소믈리에 지민이 ‘Love is…’라는 문구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다 관계가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세진은 매일 아침 출근한 뒤 칠판에 ‘Love is…’라는 글과 함께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 인물이다. 밝고 당찬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주이는 표정과 말투 등을 활용해 세진을 표현했다.
특히 ‘카페인’은 남녀 주인공이 극을 이끌어가는 2인극이다. 주이는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연기를 펼치는 동시에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넘버도 소화했다.
첫 공연 마친 주이 “남은 공연에서도 성장”
주이는 첫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세진 역으로 무사히 첫 무대에 오른 데 대한 기쁨을 전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남은 공연에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주이는 2016년 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했다. 모모랜드 활동 당시 ‘뿜뿜’, ‘BAAM’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가수와 방송 활동을 해온 주이가 뮤지컬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서울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모모랜드 주이 누구?…‘뿜뿜’으로 이름 알린 1999년생 가수
대중에게 주이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각인시킨 곡은 2018년 발표된 모모랜드의 ‘뿜뿜’이다. ‘뿜뿜’이 흥행한 뒤 ‘BAAM’, ‘I’m So Hot’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주이는 무대뿐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 영역도 넓혔다. 일본 모모랜드 공식 프로필에는 SBS MTV ‘더쇼’ MC, MBC ‘복면가왕’, SBS ‘스쿨어택 2018’, tvN ‘작업실’ 등의 출연 경력이 기재돼 있다.
모모랜드는 2023년 1월 기존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주이는 이후 홀로 활동하다 2024년 6월 오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팀 활동도 다시 시작됐다. 모모랜드 멤버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는 2025년 인연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같은 해 9월 디지털 싱글 ‘RODEO’를 발표했으며 지난 1월에는 팬들을 위한 신곡 ‘white spring(하얀 봄)’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