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에 하와이 감성까지...유성재즈&맥주페스타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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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말로밴드 등 실력파 총출동
시티팝 무대·하와이안 광장 더해 즐길거리 확대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의 대표 여름축제 ‘2026 유성재즈&맥주페스타’가 28일 막을 올린다. 올해는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무대와 음향시설을 강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인 축제에는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을 비롯해 한국대중음악상 수상팀인 말로밴드, 올디 벗 구디, 마리아킴 등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재즈 선율로 채운다.
올해는 관람 환경도 달라진다. 메인 무대를 전면 9m 확장하고 딜레이 스피커를 새로 설치해 행사장 곳곳에서 보다 선명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림공원 서편광장은 휴양지 분위기의 ‘하와이안 재즈 광장’으로 변신한다. 재즈 공연과 함께 칵테일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시티팝 공연도 펼쳐진다.
푸드트럭에는 QR코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임시화장실과 안전요원도 확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연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공간과 장르를 더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