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 눈앞서 마술사 불길 속 사망…7회 스케일 예고대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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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7회, 안보현·정은채 눈앞서 마술사 화염 사망 목격
닐슨코리아 6회 9.4%…자체 최고 경신한 시즌2 반등세

드라마 '재벌X형사2' 선공개 영상 화면 (영상=SBS)
드라마 '재벌X형사2' 선공개 영상 화면 (영상=SBS)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 눈앞에서 마술사가 불길에 휩싸여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7회에서 진이수(안보현)와 주혜라(정은채)는 유명 마술사 박재하(손우현)의 마술쇼를 관람하던 중 이 참사를 그대로 목격한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시작된 마술 퍼포먼스는 순식간에 참극으로 바뀌고, 관 안에 있던 박재하는 그 자리에서 화염에 휩싸여 사망한다. 마술사의 조수 정다희(김도경)는 불타는 관 앞에 주저앉아 비명을 지르고, 하나의 트릭처럼 시작된 죽음이 사고인지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인지를 둘러싼 수사가 이날 방송의 축을 이룬다.

SBS — [7회 선공개 2] 트릭이 아니었다? 마술쇼 도중 진짜 불길에 휩싸여 버린 마술사 손우현의 충격적 비극🔥 | 재벌X형사2 | SBS

화염 속 사망, 사고인가 살인인가

SBS ‘재벌X형사2’ 측은 28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진이수와 주혜라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박재하의 마술쇼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담겼는데,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던 중 무대 위 관 안에서 화염이 치솟으며 순식간에 참사로 이어진다. 눈앞에서 마술사의 죽음을 목격한 진이수와 주혜라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그려진다.

현장에 함께 있던 조수 정다희는 불길에 휩싸인 관 앞에 주저앉아 비명을 지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화려한 퍼포먼스 도중 발생한 죽음이라는 점에서 단순 사고로 보기 어렵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진이수와 주혜라의 공조 수사는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집중된다.

화염 속 사망, 사고인가 살인인가 / 드라마 '재벌X형사2' 선공개 영상 화면 (영상=SBS)
화염 속 사망, 사고인가 살인인가 / 드라마 '재벌X형사2' 선공개 영상 화면 (영상=SBS)

안보현이 예고한 압도적 스케일

마술사 사망 사건은 7회와 8회에 걸쳐 이어지는 연속 에피소드로 꾸려진다. 안보현은 앞서 출연한 웹 예능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두고 “마술사들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대본을 볼 때부터 ‘저걸 어떻게 찍지?’라는 궁금증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편을 보면 ‘정말 스케일이 크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해 화염 사망 장면을 포함한 제작 규모를 짐작하게 했다.

박재하 역의 손우현은 마술사라는 극한의 직업을 연기하며 참혹한 죽음의 순간을 소화해야 했고, 조수 정다희 역의 김도경은 불길 앞에서 무너지는 감정 연기를 통해 사건의 비극성을 끌어올린다. 두 인물이 만들어내는 무대 위 참사는 진이수와 주혜라가 마주해야 할 사건의 첫 장면으로, 이후 전개될 수사의 실마리로 이어진다.

안보현이 예고한 압도적 스케일 / 배우 안보현이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보현이 예고한 압도적 스케일 / 배우 안보현이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진이수-주혜라 공조 수사, 오마주·패러디로 재미 더해

작품은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극이다. 티격태격하며 혐관으로 출발한 두 사람이 사건을 두고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시즌2의 중심축을 이룬다. 마술사 화염 사망 사건 역시 소수의 용의자 가운데 진범을 찾아가는 시즌2 특유의 추리 구조를 따르며, 지난 회차에 이어 시청자가 함께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장르를 넘나드는 명작 오마주와 패러디도 극의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속 인상적인 장면과 명대사를 재해석한 연출이 극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술사 사건을 다루는 7회에서도 이 같은 시즌2만의 색깔이 이어질지가 관심을 모으는 지점이다.

진이수-주혜라 공조 수사, 오마주·패러디로 재미 더해 /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오른쪽)이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진이수-주혜라 공조 수사, 오마주·패러디로 재미 더해 /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오른쪽)이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반등한 시즌2, 닐슨코리아 시청률 9.4%

작품은 초반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회 최고 시청률은 9.4%를 기록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도 연이어 경신했다. 시즌2는 방송 초반 하락세를 겪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곡선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매회 다른 얼굴로 등장하는 특별출연진도 볼거리를 더한다. 여러 배우들이 회차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특별출연하며 극에 긴장과 재미를 함께 불어넣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술사 화염 사망 사건을 다루는 7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