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자립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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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고용 연결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9월부터 ‘모두의 코딩교실’ 운영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육청과 대전사회서비스원이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의 진로와 자립을 돕기 위해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2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오석진 교육감과 김인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선지능 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맞춤형 연계 지원, 진로 탐색·사회 참여·자립역량 강화 교육, 교육·복지·고용 연계 등을 공동 추진한다. 기존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지원 사업을 고등학생까지 확장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모두의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대학과 기업재단을 연계해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 교육감은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끊김 없는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