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좋은 날” 110화 예고 심상찮다…권식이 숨긴 진실 결국 터졌다
작성일
“기쁜 우리 좋은 날” 110화 예고, 결의 복수와 권식의 진실 공개
KBS 후속작 “엄마가 미쳤어요” 9월28일 첫 방송 확정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이 110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결말을 향한 전개에 속도를 낸다. 예고 영상 부제는 ‘네 마음 속에 아빠의 집을 지어줘’로, 은애가 마련한 특별한 시간을 통해 결이 복수에 매달려온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장면이 핵심으로 그려진다. 궁지에 몰린 대치는 상황을 뒤집기 위해 은밀히 움직이지만 뜻밖의 인물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권식이 오랫동안 숨겨온 진실이 드러나면서 정란과 승우는 큰 충격에 빠지는 전개도 함께 예고됐다. KBS는 해당 작품 후속으로 9월 28일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를 편성하며 저녁 시간대 라인업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110화 줄거리, 결의 복수와 대치의 위기
110회 방송분에서 결은 은애가 준비한 자리를 통해 그동안 복수심에 사로잡혀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다. 복수라는 목표에만 몰두해 온 결이 은애와의 시간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대목은 작품 후반부의 감정선을 좌우하는 장면으로 그려진다.
같은 회차에서 대치는 자신을 둘러싼 위기 상황을 뒤집기 위해 은밀한 움직임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에게 자신의 계획이 노출되는 상황을 맞는다. 상황을 반전시키려던 대치의 시도가 오히려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되는 흐름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권식이 숨긴 진실, 정란·승우 충격
110화에서는 권식이 오랫동안 감춰온 진실이 마침내 드러나는 전개도 함께 예고됐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란과 승우는 이 진실을 알게 된 뒤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동안 권식을 둘러싼 여러 인물 관계 속에 감춰져 있던 비밀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정란과 승우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후반부 전개의 관건으로 남는다.
제작진은 예고 영상을 통해 결의 심리 변화와 대치의 위기, 권식의 진실 공개라는 세 갈래 서사를 동시에 배치하며 종영을 앞둔 시점의 극적 밀도를 끌어올렸다. 세 인물군의 이야기가 한 회차 안에서 교차되는 구성은 작품이 그려온 여러 세대와 가족 관계의 매듭을 정리해가는 단계로 볼 수 있다.
작품 소개와 출연진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세상 제일 완벽한 남자와 허당 같은 여자가 벌이는 일촉즉발 생사 쟁탈전을 큰 축으로, 저마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멜로 가족 드라마로 소개된다. 주요 출연진은 윤종훈, 엄현경, 정윤, 윤다영 등이다. 작품은 KBS 1TV 저녁 일일극 시간대에 편성돼 방영을 이어왔으며, 110회 예고에는 결, 은애, 대치, 권식, 정란, 승우 등 여러 인물이 얽힌 관계가 압축적으로 담겼다.
작품은 KBS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KBS Drama 채널을 통해 매 회차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은 웨이브를 비롯한 KBS 관련 플랫폼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후속작 “엄마가 미쳤어요”로 이어지는 KBS 1TV 일일극 계보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는 9월 2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 1TV에서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첫 방송된다. 새 작품은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두 엄마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를 그린다. 연출은 ‘다리미 패밀리’, ‘으라차차 내 인생’을 선보인 성준해 감독이, 극본은 ‘내 눈에 콩깍지’, ‘미친 사랑’을 쓴 나승현 작가가 맡았으며 제작은 판타지오와 몬스터유니온이 함께한다.
“엄마가 미쳤어요”에서 배우 김희정은 강다미(정민아 분)의 엄마이자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을 맡아 남편의 외도 이후에도 시어머니 최순덕(양희경 분)을 모시며 세 자녀를 홀로 키워낸 생활력 강한 엄마를 연기한다. 부유한 환경 속 우아한 삶을 지녔지만 내면의 욕망이 서서히 드러나는 전진희 역은 강경헌이 맡았고, 황금가 장손이자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 차승윤 역은 동하가 연기한다.
KBS 1TV는 “기쁜 우리 좋은 날”이 110회를 지나며 결말을 향해 가는 사이 후속작 편성을 확정하며 저녁 일일극 시간대의 다음 이야기를 예고했다. 두 작품이 나란히 가족과 세대, 복수와 진실이라는 소재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다음 작품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