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부터 한우까지 다 내렸다…롯데마트가 딱 나흘간 여는 ‘반값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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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사과·꽃게·한우 등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만두·피자·생활용품 1+1…3~6일 ‘통큰데이’ 진행
롯데마트가 초가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과일과 수산물, 축산물, 간편식,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으로 판매하는 대규모 할인전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오는 3~6일 나흘간 전국 점포에서 ‘9월 통큰데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홍로사과와 캠벨포도, 샤인머스캣, 제주 감귤 등 가을 과일부터 꽃게·전복·연어, 한우 등심과 LA갈비까지 장바구니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와 건고추 사전예약도 진행하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에는 1+1과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한다.
사과 5960원·포도 4960원…가을 과일 대거 할인
과일 코너에서는 제철을 맞은 품목들이 대거 할인 대상에 들어간다. ‘홍로사과’ 4~8입 한 봉지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960원에 살 수 있다. ‘제스프리 골드키위’ 1㎏은 6990원, 비파괴 당도선별 과정을 거친 ‘하우스 샤인머스캣’은 한 송이당 5480원에 판매한다.
날짜별 한정 행사도 준비됐다. 4일 하루에는 국산 ‘캠벨포도’ 1㎏ 한 박스를 4960원에 선보인다. 5~6일에는 ‘제주 알찬 하우스 감귤’ 1.4㎏ 한 팩을 7960원에 판매한다. 파프리카는 4일 하루 개당 992원에 살 수 있으며 5~6일에는 애호박 2입을 1960원, 양파 3㎏을 4296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와 건고추도 일찌감치 물량 확보에 나섰다. 올해 배추는 여름철 고온 영향으로 8~9월 가격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는 강원 평창 산지와 사전 협의를 거쳐 약 300t의 절임배추를 확보했다.
3~9일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 10㎏을 4만 9900원, ‘김치양념’ 3.5㎏을 3만 9900원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고창 태양초’ 1.8㎏과 ‘고창 태양초 제분 고춧가루’ 1.48㎏은 각각 5만 2900원이다. ‘순창 햇 건고추’ 3㎏과 ‘순창 건고추 제분 고춧가루’ 2.5㎏은 각각 9만 9900원에 판매한다. 예약 상품은 18~19일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꽃게 100g 984원…한우 등심 40%·찜갈비 50% 할인

가을철 수산물도 가격을 크게 낮춘다. ‘꿀잠 꽃게’는 100g당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984원에 판매한다. 가을 꽃게는 금어기가 끝난 뒤 어획이 본격화하면서 이맘때 대형마트 수산 코너의 대표 행사 품목으로 꼽힌다. 찜과 탕, 꽃게장 등 활용도가 높아 가족 단위 소비 수요도 큰 편이다.
‘기운센 완도 활전복’ 5마리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수산대전 20% 할인과 행사카드 50%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해 1만 2000원에 내놓는다. 노르웨이산 ‘SUPER 생연어’는 100g 단위로 판매하며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 혜택을 준다.
축산 코너도 할인 폭이 크다. 호주산 냉동 ‘소 LA갈비’ 1㎏은 행사카드 결제 시 2만 998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냉장 ‘소 찜갈비’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하고 ‘마블나인 한우 등심’도 회원 대상으로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갈비류는 구이와 찜 등 활용도가 높아 명절이나 주말 가족 식사 때 수요가 많은 품목이다. 냉동 LA갈비를 조리할 때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한 뒤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하면 잡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양념 갈비를 만들 경우 배나 양파를 갈아 넣으면 단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으며 키위나 파인애플처럼 단백질 분해 효소가 강한 과일은 과하게 사용하면 고기가 지나치게 무를 수 있어 양 조절이 필요하다.
치킨 7794원…만두·돈까스·피자까지 ‘1+1’
가을철 나들이와 집밥 수요를 겨냥한 간편식 행사도 진행된다. ‘NEW 한통 가아아득 치킨’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된 7794원에 살 수 있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가족 식사나 야외 나들이 때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다.
냉동·가공식품에서는 1+1 행사가 대거 적용된다. 꼬치어묵 전 품목을 비롯해 인기 만두 10종, 냉동돈까스 13종, 후랑크 12종, 냉동피자 14종이 행사 대상이다. 고추장과 된장 전 품목도 1+1으로 판매한다. 파이·비스킷·스낵 50종은 행사카드로 3개를 구매하면 9900원에 살 수 있다.
주류에서는 세계맥주 10캔을 1만 9800원에 고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별 행사 적용 여부와 대상 카드는 점포 또는 행사 안내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생활용품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주방세제 58종은 1+1으로 판매하고 ‘크린랩 대용량 지퍼백’과 ‘3M 수세미’ 등 주방 소모품은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한다.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쿠션프레시 3겹 화장지’와 쏘피 생리대 50여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퍼스널케어 제품 역시 1+1 행사 대상이다. 식품뿐 아니라 소모성 생활용품까지 행사 범위를 확대해 한 번의 장보기로 생필품을 함께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쿠폰…앱 룰렛 이벤트도
행사 기간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롯데마트GO’ 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오는 17~24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롯데마트·슈퍼 GO 앱에서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 랜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 고객에게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통큰데이는 품목에 따라 행사카드 결제나 엘포인트 회원 인증이 필요하고 날짜별로 할인 기간이 다른 상품도 적지 않다. 캠벨포도는 4일 하루, 제주 하우스 감귤은 5~6일 등으로 판매일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행사 일정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가을철 맞이 제철 먹거리부터 집밥과 나들이에 활용하기 좋은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