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무소음 야외 영화관 ‘유성 온빛 시네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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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계룡스파텔·유림공원서 9차례 상영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가 무선 헤드셋을 쓰고 야외에서 영화를 즐기는 '무소음 영화관'을 가을밤 선보인다.

구는 유성온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유성 온 날'의 하나로 9~10월 모두 9차례 야외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 '좀비딸', ‘더 퍼스트 슬램덩크’, ‘F1 더 무비’, ‘비긴어게인’,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상영한다. 관람객은 야외 스피커 대신 무선 헤드셋으로 영화 음향을 듣는다.

10월 23~31일에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유림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스즈메의 문단속’, ‘탑건 매버릭’, ‘소울’, ‘코코’ 등을 선보인다.

참여는 ‘유성 온 날’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금 5000원을 결제하면 유성온천지구 호텔·카페·베이커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성 온 쿠폰’을 제공한다.

9월 사전 신청자에게는 모기장을, 매회 관람객에게는 팝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