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의 민생카드 '온통대전 2.0'…중앙시장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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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250m 돌며 직접 장보기·현장 소통
지역상권 살리는 경제 선순환 본격화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중앙시장에서 온통대전 2.0 출범을 기념해 온통대전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중앙시장에서 온통대전 2.0 출범을 기념해 온통대전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온통대전 2.0’ 출범 첫날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온통대전으로 장을 보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실었다.

대전시는 1일 중앙시장에서 온통대전 2.0 출범을 기념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인·시민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허 시장은 중앙시장 5번 게이트를 시작으로 대전도매시장과 양키시장, 자유도매시장 등을 거쳐 정원시장까지 약 250m를 걸었다. 시장 곳곳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경기 상황을 살피고 시민들과 만나 온통대전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허 시장은 온통대전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시민의 일상적인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시민의 소비와 골목상권을 보다 촘촘하게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출발한 온통대전 2.0은 캐시백을 비롯해 정책지원과 QR코드 결제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안에서 자금이 돌고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시민생활경제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허 시장은 “온통대전은 시민의 소비를 지역 상권의 매출로 연결하는 대전 경제의 선순환 플랫폼”이라며 “시민에게는 더 편리한 이용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온통대전 2.0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