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렴 잣대' 세운다...민간 전문가 7명에 검증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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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강령운영 자문위 출범...문성식 위원장 선출
의원 강령 위반 조사·윤리기준 점검 자문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3일 열린 '대전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3일 열린 '대전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의회가 의원들의 청렴성과 행동강영 준수 여부를 점검할 민간 자문기구를 새롭게 구성했다.

시 의회는 3일 '대전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민간 전문가 7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3년이며, 위원장에는 문성식 변호사가 선출됐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와 조사·처리를 비롯해 행동강령 준수 여부, 관련 교육 및 상담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성칠 의장은 “시민을 대변하는 대전시의회에 있어 청렴과 도덕성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으로 의회의 윤리 기준과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냉철하게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문성식 위원장은 “대전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한층 더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