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3’ 박성웅 등장에 사무실 얼음판…“나는 실제로 뺨을 치는데” 진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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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시즌3 8월 29일 첫 공개, 2화엔 박성웅·강지영·정상훈 합류
김원훈 향한 박성웅의 “뺨을 치는데” 발언에 DY기획 초긴장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3가 지난 8월 29일 오후 8시 1화를 공개하며 새 시즌의 문을 열었다.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순차 공개되고 있으며, 2화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비스된다. 2화에는 사모펀드 블루스톤 출신 리스크 매니저 강지영과 특급 클라이언트로 등장하는 배우 박성웅이 합류해 DY기획 사무실을 순식간에 살얼음판으로 만드는 장면이 예고됐다. 박성웅은 김원훈 주임의 선 넘는 애드리브에 “나는 실제로 뺨을 치는데”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사무실 비품을 관리하는 ‘정기사’ 캐릭터로 정상훈도 새롭게 등장해 시즌3 초반 라인업을 채운다.
시즌3 편성 개요와 세계관
‘직장인들’은 가상의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사업 실패를 거듭하던 신동엽이 대표로 등장해 개성 강한 사원들과 스타 의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리는 오피스 시트콤이다. 아재(AZ) 사원과 MZ 사원, 그 사이 낀대 사원들이 만들어내는 공감형 에피소드가 중심축을 이루며, 장르는 코미디로 분류돼 쿠팡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된다. 시리즈 전체는 총 15부작으로 소개돼 있다.
1화에서는 사모펀드 리스크 매니저로 소개된 강지영이 DY기획 구성원들을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압박 인터뷰 장면이 먼저 공개됐다. 실제 인터뷰를 연상케 하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의 순간적인 반응과 애드리브가 그대로 담겼고, 제작진은 이를 “살 떨리는 압박 인터뷰”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인물이 DY기획 구성원들과 직접 상황극을 만들어가는 방식은 시즌3에서 새롭게 강화된 설정이다.
공간적 배경도 사무실 중심이던 기존 구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소로 확장됐다. 스타 의뢰인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에피소드가 추가되면서 게스트 출연진과 기존 멤버가 함께 만들어가는 즉흥 상황극의 폭이 넓어졌다.

2화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
공개된 2화 예고편은 DY기획에 새롭게 합류한 강지영이 직원들을 매섭게 지켜보며 “회사 전체가 다 리스크”라고 지적하는 장면으로 문을 연다. 날 선 평가에 자존심이 상한 백현진 부장은 곧바로 맞대응에 나서고, 서로 물러서지 않는 대치 속에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떠올리게 하는 이른바 ‘무도짤’ 분위기의 장면이 포착된다.
이 긴장된 공기 속에 특급 클라이언트 박성웅이 DY기획을 찾으면서 사무실 분위기는 한층 얼어붙는다. 영화 ‘신세계’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박성웅’으로 이미지 변신을 의뢰한 설정으로, 직원들은 그의 카리스마 앞에서 쉽게 말을 잇지 못하면서도 각자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분투를 이어간다.
특히 김원훈 주임이 선을 살짝 넘는 애드리브를 던지는 순간 박성웅의 표정이 굳어지며 긴장 수위가 급상승한다. 박성웅은 “나는 실제로 뺨을 치는데”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김원훈에게 다가가고, 사실 검증에 나서는 듯한 장면이 이어지면서 DY기획 사무실은 초유의 위기 상황으로 빠져든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박성웅의 표정과, 그의 눈치를 살피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담겼다.

출연진과 제작진
시즌3에는 신동엽을 중심으로 백현진, 김민교, 이수지,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차정원(카더가든), 심자윤(스테이씨 윤) 등 기존 DY기획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을 이어간다. 새 시즌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강지영은 DY기획 곳곳을 파고들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캐릭터로,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내는 업무 방식이 기존 직원들의 루틴을 흔들어놓는다. 여기에 사무실 비품을 전담 관리하는 ‘정기사’로 정상훈이 등장해 작은 사건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인물 구도를 더한다.
게스트로는 공효진이 첫 게스트로 참여한 데 이어 주상욱까지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욱은 최근 시즌3 촬영을 마쳤으며, 출연분은 시즌 진행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공효진과 주상욱의 구체적인 출연 회차와 공개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기획 안상휘, 연출 김민·정세교, 작가 안용진·한소리·최은옥·원혜진으로 구성됐다. 쿠팡플레이가 제공하고 씨피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오피스 시트콤 형식을 통해 DY기획 직원들의 업무, 연애, 위기 대응을 다층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홍보 방식과 향후 공개 일정
쿠팡플레이는 본편 공개와 별개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별 장면을 짧게 편집한 홍보 영상을 이어서 게재하고 있다. 강지영의 압박 인터뷰 장면이 “새로운 감시자의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먼저 소개된 데 이어, 극 중 ‘후장님’으로 불리는 인물이 독특한 의상 ‘돌핀팬츠’를 입고 등장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도 추가로 공개됐다. 완성된 대본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배우들의 순발력과 실제 반응을 활용하는 시리즈 특유의 제작 방식이 짧은 홍보 영상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게스트가 매 회 새롭게 투입되는 구조 속에서 기존 멤버들의 캐릭터 소화력도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박성웅과 강지영, 정상훈 등 새 인물이 합류한 2화는 9월 5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회차에서는 공효진과 주상욱의 출연분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무실 중심이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소와 게스트를 앞세운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