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AI, 라파이 시스템즈와 5년 계약 맺고 GPU 15만 개 오케스트레이션 표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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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AI, 라파이 시스템즈와 5년 오케스트레이션 계약 체결
GPU 15만 개 규모까지 관리하는 표준화 플랫폼 구축 목표

호주 네오클라우드 기업 샤론AI(Sharon AI, 나스닥: SHAZ)가 라파이 시스템즈(Rafay Systems)와 5년 전략적 계약을 맺었다고 9월 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샤론AI는 라파이 플랫폼을 AI 팩토리 환경 전반의 중앙화된 오케스트레이션·운영 계층으로 도입한다. 계약 구조는 5년 기간 동안 최대 15만 개 GPU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 자동화, 인프라 활용도·안정성 개선, 일관된 거버넌스 확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엇이 바뀌나: 개별 클러스터에서 표준화된 운영 체계로
계약에 따라 샤론AI는 라파이 플랫폼을 AI 팩토리 환경의 중앙 오케스트레이션·운영 계층으로 사용한다. 이 플랫폼은 샤론AI의 가속 컴퓨팅 인프라가 여러 지역·테넌트·워크로드에 걸쳐 어떻게 프로비저닝, 거버넌스, 모니터링되고 고객에게 제공되는지를 표준화한다.
이번 계약은 샤론AI가 개별 클러스터 단위 배포에서 벗어나 일관된 운영 프레임워크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회사는 이 프레임워크가 아시아태평양과 전 세계로 확장하는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라파이 플랫폼은 인프라 생애주기 관리,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 거버넌스, 모니터링, 쿠버네티스(Kubernetes)·가상머신 환경 지원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최대 15만 개 GPU까지…아키텍처 설계 배경
계약을 통해 구축되는 아키텍처는 5년 계약 기간 동안 최대 15만 개 GPU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샤론AI가 향후 더 큰 규모의 GPU 배치를 위한 플랫폼 구성요소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려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제임스 매닝(James Manning) 샤론AI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샤론AI는 고객이 측정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도록 돕는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라파이와의 계약으로 확장하는 사업 전반에 걸쳐 AI 인프라를 오케스트레이션하고 관리할 표준화된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통해 컴퓨팅 용량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 제공을 가속화하며, 규모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일관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시브 부다니(Haseeb Budhani) 라파이 시스템즈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로 AI 인프라를 운영하려면 GPU 용량에 대한 접근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자들은 그 인프라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덕션 수준의 AI 서비스로 전환할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거버넌스 역량도 필요하다”며 “샤론AI는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확장성이 뛰어난 AI 인프라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운영 기반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라파이 플랫폼의 역할…물리 인프라 위의 운영 가드레일
라파이 플랫폼은 샤론AI의 AI 팩토리 환경 전반에서 중앙 제어 계층(control plane) 역할을 한다. 물리적 인프라 위에 운영상의 가드레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운영 계층은 고급 AI 인프라를 조달하고 배포·관리하는 복잡성을 추상화한다. 고객이 물리적 인프라를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지 않아도 필요한 AI 역량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계약은 샤론AI 내부의 라파이 플랫폼 관련 역량과 전문성 개발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배포 전반에 걸쳐 일관된 운영 관행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 자동화, 인프라 활용도·안정성 개선, 일관된 거버넌스 유지, 고객을 위한 고급 AI 역량 접근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샤론AI와 라파이 시스템즈는 어떤 회사인가
샤론AI는 나스닥에 상장된(티커 SHAZ) 호주 네오클라우드 기업으로, 신뢰할 수 있는 주권형(sovereign) AI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소개한다. AI 팩토리 플랫폼과 기술·코로케이션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모델 학습부터 추론, 에이전틱 AI → 에이전트 AI까지 조직이 AI를 구축·학습·운영하는 데 필요한 확장 가능한 역량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라파이 시스템즈는 네오클라우드, 통신사업자, 기업, 주권형 AI 운영자를 포함해 AI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사업자들에게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다. 라파이 플랫폼은 셀프서비스 자동화, 거버넌스, 멀티테넌시를 통해 GPU와 컴퓨팅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어메탈 프로비저닝, 인프라 생애주기 관리, 가상머신, 쿠버네티스, GPU 플랫폼 서비스(PaaS), AI 개발 환경, 토큰 계량형 추론 서비스에 이르는 역량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