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앵커사업단, 지역상생 공로 서구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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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커뮤니티센터, 대학 자원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공익·협력사업 성과 인정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 로컬커뮤니티센터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부대학교는 앵커사업단 로컬커뮤니티센터가 지난 9월 1일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는 앵커사업단 로컬커뮤니티센터가 지난 9월 1일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는 앵커사업단 로컬커뮤니티센터가 지난 9월 1일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과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넓혀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 로컬커뮤니티센터는 앵커사업 4-1 과제인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커뮤니버시티는 대학이 교육과 연구 기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자원과 활동을 공유하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협력 모델이다.

◆ 대학 자원 지역사회와 연결

로컬커뮤니티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역량, 시설 및 각종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생활 현안과 주민 수요가 존재하지만,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인력과 전문지식, 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대학은 이러한 지역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수와 학생, 관련 전공 및 교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협력 주체로 평가된다.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지역 기관 및 주민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일방적으로 대학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의 요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은 대학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학과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가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 지역 수요 반영한 공익 프로그램 운영

로컬커뮤니티센터의 주요 역할은 지역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대학의 역량과 연결하는 데 있다.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과 지원, 공동체 활동을 발굴하고, 대학 구성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 구성원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효과도 거뒀다.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단순한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일회성 행사나 단기 지원보다 지역 기관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다음 활동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대학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대학은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할 수 있고, 지역사회는 대학이 가진 교육·연구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남부대학교는 로컬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이러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 표창으로 확인된 상생 협력 성과

이번 서구청장 표창은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이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참여뿐 아니라 행정기관과 지역 기관, 주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남부대학교 로컬커뮤니티센터는 여러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중간지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은 지역의 교육·문화·복지·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 주민들은 대학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학생들은 지역 현장에서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며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대학의 교육적 기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는 대학을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게 되고, 대학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책무를 구체적인 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다.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역과의 협력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지역민에게 실질적 도움 되는 사업 추진”

민범일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표창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민 부단장은 “이번 표창은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 로컬커뮤니티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그동안 사업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대학교는 지역 행정기관과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현안과 주민 수요를 공유하며 공동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문제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행정기관은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대학은 전문 인력과 교육·연구 자원을 활용하며, 지역 기관과 주민들은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제시해야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 로컬커뮤니티센터는 이 같은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전남광주 지역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커뮤니버시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는 지역민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운영 이후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변화, 지역사회에 미친 효과를 점검해 사업의 완성도도 높여야 한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도 필요하다. 단기간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축적된 성과를 새로운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 로컬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행정기관과 주민, 관련 기관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학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표창은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단순한 부수적 사업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남부대학교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앵커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