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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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부터 AI까지, 세대를 잇는 게임축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 행사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산시 제공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 행사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산시 제공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축제로 지역 게임 기업과 대학,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본 행사에는 MZ세대와 레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PC 게임 대결, 게임 유튜버 ‘비누’ 팬미팅, AI 매직쇼, 레트로 게임존(고전 오락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지역 게임 기업 12개 사와 4개 대학의 전시·체험 부스 운영했다.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와 연계해 운영하는 GAFF 상영관에선 국내외 수상작이, 남문 로비에선 시니어 AI 동화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에선 AI 동화 작가로 데뷔한 경산시 노인회 회원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동화를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지역 게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게임 기업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등 유수의 글로벌 게임 기업사 20개 사와 경산 소재 게임 기업 9개 사가 참여했으며, 68건의 상담(약 32억 원 규모)과 5건의 MOU 체결이 성사되는 등 실질적인 결실을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AI가 게임의 기획과 프로그래밍, 그래픽 제작 등 산업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사람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에서 나온다” “이번 축제가 청년의 도전, 기업의 성장, 시민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