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민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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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인사청문 거쳐 임기 3년 시작
하수처리장 이전, 공단 경영혁신 등 현안 맡아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8일 민인홍 신임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민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사진=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8일 민인홍 신임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민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사진=대전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민인홍 충남대학교 교수가 임기 3년의 대전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대전시는 8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 이사장은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민 이사장은 충남대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과 대전하나시티즌 대표, 충남대 교수 등을 지냈다.

앞서 시의회 인사청문 과정에서는 환경·장사·복지·도시기반시설 분야의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30년 넘게 금융 분야에서 쌓은 조직·재무관리 경험과 소통 능력 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민 이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업별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겠다"며 경영혁신 의지를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2028년 하수처리장 이전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공단의 전문성·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