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철 예초기 사고 주의해야…10명 중 8명 “보호장구 전혀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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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 당부

벌초를 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행정안전부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최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예초 작업 전 돌이나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치우고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업할 때는 안면보호구나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안전모, 장갑 등을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 돌 등 이물질과 충돌했을 때 튀어 오를 위험이 높은 이도날(날이 2개인 칼날) 사용은 자제하고 원형날이나 끈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행정안전부는 당부했다. / 연합뉴스
벌초를 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행정안전부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최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예초 작업 전 돌이나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치우고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업할 때는 안면보호구나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안전모, 장갑 등을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 돌 등 이물질과 충돌했을 때 튀어 오를 위험이 높은 이도날(날이 2개인 칼날) 사용은 자제하고 원형날이나 끈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행정안전부는 당부했다. / 연합뉴스

가을철 벌초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초기 작업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안전모나 안면보호구 등 적절한 보호구를 전혀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최근 당부했다.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각별히 주의해야…"신체 부위별 보호구 착용 철저히"

행정안전부는 예초 작업 전 돌이나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치우고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업할 때는 안면보호구나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안전모, 장갑 등을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 돌 등 이물질과 충돌했을 때 튀어 오를 위험이 높은 이도날(날이 2개인 칼날) 사용은 자제하고 원형날이나 끈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행정안전부는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하종목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은 연합뉴스에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신체 부위별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벌초를 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행정안전부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최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예초 작업 전 돌이나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치우고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업할 때는 안면보호구나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안전모, 장갑 등을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 돌 등 이물질과 충돌했을 때 튀어 오를 위험이 높은 이도날(날이 2개인 칼날) 사용은 자제하고 원형날이나 끈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행정안전부는 당부했다.      / 연합뉴스
벌초를 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행정안전부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최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예초 작업 전 돌이나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치우고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업할 때는 안면보호구나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안전모, 장갑 등을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 돌 등 이물질과 충돌했을 때 튀어 오를 위험이 높은 이도날(날이 2개인 칼날) 사용은 자제하고 원형날이나 끈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행정안전부는 당부했다. / 연합뉴스

농촌진흥청의 '2025년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관련 손상 사고 가운데 예초기로 인한 사고는 14.3%로 나타났다. 이는 경운기(25.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84.3%는 예초기 작업 때 안전모나 안면보호구 등 적절한 보호구를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항상 착용한다'라는 응답은 6.0%에 그쳤다.

예초기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베임·찔림이 3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날아오거나 떨어진 물체에 맞는 사고가 27.6%, 넘어짐·미끄러짐이 17.2%로 뒤를 이었다. 다치는 부위는 다리·발이 49.0%로 가장 많았다.

예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이렇게 해야

예초기는 빠르게 회전하는 날이나 줄을 이용해 풀과 잡초를 제거하는 장비다. 작업 속도가 빠르고 넓은 면적을 정리하기 편리하지만 회전부에 돌이나 나뭇가지가 부딪히면 파편이 튀거나 날이 주변 물체에 걸릴 수 있어 사용 전 안전 점검이 중요하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예초기 본체와 날, 보호덮개, 손잡이, 멜빵 등의 상태를 살펴 느슨하거나 손상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한다. 날이 휘거나 금이 갔다면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교체해야 한다.

작업 장소도 미리 정리한다. 풀 속에 숨은 돌, 철사, 유리 조각, 캔, 굵은 나뭇가지 등은 가능한 한 치워야 한다. 이런 물체가 회전날과 부딪히면 작업자나 주변 사람에게 튈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 반경 안에는 다른 사람이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어린이나 반려동물도 작업 구역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복장 역시 중요하다.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미끄러지지 않는 안전화나 작업화를 착용한다.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경이나 안면 보호구, 장갑, 귀마개나 귀덮개 등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풀이나 작은 돌이 얼굴 쪽으로 튈 수 있으므로 일반 안경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옷자락이나 끈이 길게 늘어지는 복장은 회전부에 말려 들어갈 위험이 있어 피한다.

예초기를 몸에 걸어 사용하는 경우에는 멜빵 길이를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한다. 기계 무게가 한쪽에만 실리지 않도록 하고 날이 지면에 지나치게 가깝게 닿지 않도록 위치를 맞추는 것이 좋다. 손잡이는 양손으로 단단히 잡고 몸의 균형을 유지한 채 천천히 움직인다. 무리하게 팔 힘으로 휘두르기보다 상체와 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일정한 폭으로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작업할 때는 날을 지면에 깊게 눌러 넣거나 돌, 콘크리트 경계석 등에 일부러 접촉시키지 않는다. 회전날이 단단한 물체와 부딪히면 갑자기 튀어 오르거나 방향이 바뀌는 반동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을 안정적으로 디디고 무리하게 몸을 뻗어 먼 곳까지 베려고 하지 않는다. 작업 범위가 넓다면 한 번에 끝내려 하기보다 구역을 나눠 이동하는 편이 안전하다.

풀이 너무 길거나 굵다면 처음부터 지면 가까이 베기보다 윗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잘라내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은 풀을 베면 회전부에 풀이 감기거나 엔진과 모터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날에 풀이 감겼을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고 회전이 완전히 멈춘 뒤 제거해야 한다. 작동 중인 상태에서 손이나 도구를 가까이 대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연료를 사용하는 예초기는 시동을 걸기 전 연료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주유할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끈 뒤 충분히 식힌 상태에서 작업한다. 불꽃이나 담배가 있는 곳에서는 주유하지 않는다. 충전식 예초기는 배터리와 단자의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날을 교체하거나 막힌 풀을 제거할 때는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작업 중 피로가 쌓이면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일정 시간마다 예초기를 멈추고 쉬면서 손과 팔, 허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더운 날씨에는 한낮의 강한 햇볕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어지럼증이나 손 저림, 심한 피로가 느껴지면 작업을 계속하지 말고 중단해야 한다.

작업이 끝난 뒤에는 전원을 완전히 끄고 회전부가 멈춘 것을 확인한다. 날과 보호덮개 주변에 붙은 풀과 흙을 제거하고 손상된 부분이 없는지 다시 살핀다. 금속 날은 녹이 생기지 않도록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고 연료식 장비는 제조사의 보관 방법을 따른다. 사용 전 점검과 보호장비 착용, 주변 정리, 안정적인 자세, 적절한 휴식을 지키는 것이 예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