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지식대상’ 장관상 수상...유성온천역 ‘AI 안전관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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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징후·혼잡도 실시간 감지부터 대피경로 안내까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대전교통공사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사진은 왼쪽부터 대전교통공사 박경민 연구개발팀장, 김중진 차장, 박진영 대리/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사진은 왼쪽부터 대전교통공사 박경민 연구개발팀장, 김중진 차장, 박진영 대리/사진=대전교통공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철도 역사 재난안전관리 기술로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공사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유성온천역에 구축한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플랫폼이다. 공사는 역사 내부를 3D 공간정보로 구현하고 AI를 활용해 화재 징후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분석·감지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시각화해 알리고 최적의 대피경로를 안내할 수 있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가상 재난훈련도 가능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AI 기업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기술 실증과 공공분야 확산 기반을 마련한 점도 평가받았다.

이광축 사장은 “안전 분야의 AI 기반 지식경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변화”라며 “디지털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결합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