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한길 걸은 밝은안과21병원, 새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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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기념식서 임직원 격려·미래 비전 공유…전문의 협진과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신뢰 이어가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안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온 밝은안과21병원이 개원 27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밝은안과21병원 원장단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밝은안과21병원
밝은안과21병원 원장단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밝은안과21병원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주엽)은 지난 14일 본원 8층 노안·백내장센터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열고 병원 발전에 힘을 보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주엽 대표원장을 비롯해 주종대 원장, 반태수 원장, 김덕배 원장, 정무오 원장, 김성일 원장, 박범찬 원장과 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주엽 대표원장의 기념사와 주종대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27년의 시간, 지역민 신뢰로 성장

밝은안과21병원이 개원 27주년을 맞으면서 지역 의료현장에서 쌓아온 시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9년 문을 연 밝은안과21병원은 오랜 기간 안과 진료 한 분야에 집중하며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지역민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진료 역량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했다.

특히 백내장과 망막, 녹내장, 소아안과, 성형안과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중심으로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상태에 따른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전문 안과병원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병원 측은 27년의 성장이 단순히 병원의 규모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 진료 역량을 꾸준히 높여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 전문의 10인 협진…진료 전문성 높인다

밝은안과21병원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는 분야별 전문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협진 시스템이다.

현재 백내장, 망막, 녹내장, 소아안과, 성형안과 등 각 분야에서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과 전문의 10인이 환자의 눈 건강을 살피고 있다.

한 분야의 진료에만 의존하기보다 환자의 상태와 질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진료 분야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보다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의료장비에 대한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밝은안과21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진단과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

이 같은 전문성과 의료서비스 향상 노력은 각종 제도적 평가와 인증으로도 이어졌다.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에 5회 연속 지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 인증도 4회 연속 획득하며 전문 의료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 김주엽 대표원장 “미래 의료 선도하는 병원으로”

기념식에서는 지난 27년을 넘어 앞으로의 병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짐도 공유됐다.

김주엽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밝은안과21병원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안과 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밝은안과21병원은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안과 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로 환자분들에게 보답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초대 대표원장을 지낸 주종대 원장도 병원의 성장 과정에서 지역민과 직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 원장은 “지난 27년간 우리 병원이 한 자리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민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진료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

밝은안과21병원이 27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온 배경에는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자리하고 있다.

병원은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는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의 눈 건강을 돌보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시 수술 지원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봉사와 사랑의 기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27주년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 중심의 진료와 전문성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개원 이후 27년 동안 지역민의 눈 건강을 지켜온 밝은안과21병원은 전문 진료와 협진 체계를 바탕으로 의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가며 다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