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정답 맞혀보자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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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9월 15일 정답
카카오뱅크가 운영하는 앱테크 콘텐츠 ‘AI 이모지 퀴즈’의 9월 15일 오전 8시 회차 정답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정답은 [충전치료]로 확인됐다.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는 AI가 만들어낸 이모지 조합을 보고 이용자가 연상되는 단어를 직접 입력해 정답을 찾아가는 참여형 서비스다. 기존 객관식 퀴즈나 초성 퀴즈와 달리 별도의 선택지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신 이용자가 입력한 단어와 실제 정답 사이의 유사도가 수치로 표시되며, 이용자는 그 수치를 근거 삼아 입력 범위를 좁혀나가야 한다.
공략법도 이런 구조에서 비롯된다. 임의의 단어를 입력했을 때 유사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다면, 해당 단어와 뜻이 비슷하거나 연관성이 큰 표현을 이어서 입력하는 식이다. 이모지가 나타내는 형태 자체보다 그로부터 떠오르는 상황이나 맥락을 함께 짚어보는 것이 정답에 더 빨리 다가가는 방법으로 꼽힌다.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카카오뱅크 앱을 켜고 하단의 ‘혜택’ 탭에 들어간 뒤 ‘AI가 생각하는 퀴즈 풀고’ 항목을 누르면 퀴즈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후 제시된 이모지를 본 다음 예상 단어를 입력하고, 화면에 뜨는 유사도를 확인하면서 추측을 반복하면 된다. 문제는 매일 세 차례, 오전 8시와 낮 12시, 오후 8시에 새로 올라온다.
보상 지급 방식은 두 가지다. 하나는 정답자 가운데 선착순으로 혜택을 주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무작위로 선정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무작위 지급의 경우 최대 1000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받은 혜택은 이용자가 대표계좌로 설정해둔 계좌나 보유 중인 입출금 계좌로 들어온다. 다만 보상 규모나 지급 조건은 카카오뱅크 내부 방침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이런 퀴즈 콘텐츠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이른바 ‘앱테크’ 열풍이 자리한다. 광고 시청이나 만보기 걷기, 출석 체크, 설문 참여처럼 스마트폰 앱으로 자투리 시간에 소소한 보상을 얻는 방식이 꾸준히 이용자를 모으고 있는데, 최근에는 단순히 포인트를 나눠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게임 요소를 접목해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을 끌어올리려는 서비스가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사들이 송금이나 계좌 조회 같은 본연의 기능을 넘어 이용자가 머무를 이유를 만드는 콘텐츠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운영사 입장에서는 앱 접속 빈도를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는 수단으로 각각 활용도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