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K-컬처밸리 아레나 공사 재개 준비 현장 점검

작성일

공사 재개 행정력 총동원

멈춰선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고양시가 현장 관리와 안전 점검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모습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모습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15일 K-컬처밸리 아레나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구조물 안전점검 용역 진행 상황, 공사 중단 구간의 관리 실태 등을 살펴보며 조속한 공사 재개를 위한 준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한 행정 준비를 꼼꼼히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 중단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현장에 남아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기존 구조물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공사 재개에 대비한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K-컬처밸리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대형 문화·관광 개발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돼 왔지만 공사가 중단되면서 정상화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사업 재개를 위해서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이미 시공된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중단 기간 동안의 현장 관리, 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날 민 시장은 먼저 현장에서 사업의 전체적인 진행 경과를 보고받고 현재 정상화를 위해 논의되고 있는 주요 현안과 향후 추진 로드맵을 살폈다. 단순히 사업 재개 여부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사가 다시 시작될 경우 현장이 곧바로 작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현재 단계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세부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민경선 고양시장, K-컬처밸리 아레나 공사 재개 준비 현장 점검

특히 기존에 시공된 구조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안전점검 용역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중단 현장의 안전관리 조치가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지도 살폈다. 공사가 멈춘 현장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구조물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 안전 확보를 공사 재개 준비의 선행 과제로 두고 관련 상황을 직접 챙긴 것으로 풀이된다.

민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점검 용역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공사가 중단된 기간 동안에도 현장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공사 재개 과정에서도 구조물과 작업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조속한 공사 재개를 당부하는 모습
조속한 공사 재개를 당부하는 모습

이어 민 시장은 K-컬처밸리 단지와 맞닿아 있는 한류천으로 이동해 수질 관리 및 정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한류천은 K-컬처밸리 사업 부지와 인접한 수변 공간으로, 향후 아레나 공사가 재개되고 복합단지가 조성될 경우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게 될 공간과도 연결된다.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건축물과 시설의 공사 재개뿐 아니라 주변 기반시설과 환경 관리 역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한류천 관리도 중요한 현안으로 꼽힌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도 민 시장은 수질 상태와 관리 상황 등을 살피며 사업 추진과 함께 주변 환경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경선 시장은 이날 “K-컬처밸리는 107만 고양시민이 염원하는 핵심 앵커 사업인 만큼, 하루빨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류천 수질 현황을 보고받는 모습
한류천 수질 현황을 보고받는 모습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구조물 안전점검 용역을 빈틈없이 완료하고, 공사 재개 시 안전 문제에 단 한 치의 우려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 안전 관리와 한류천 수질 정비는 K-컬처밸리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재개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핵심 작업”이라며 “공사 재개를 앞당기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에 시정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K-컬처밸리 사업 정상화를 위한 관련 절차와 협의를 이어가면서 현장 안전과 주변 환경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