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구미시, 특별 수거체계로 추석 쓰레기 대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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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수거·처리 공백 최소화, 연휴기간 특별수거체계 운영

추석명절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 안내문. / 구미시
추석명절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 안내문. / 구미시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구미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쓰레기 대란을 막고자 특별 수거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명절 기간 음식물과 포장폐기물 등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시가지와 생활권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추석 연휴기간 중 당일(25일)을 제외하고 일반종량제, 음식물, 재활용·대형폐기물의 정상 수거를 실시한다. 또 구미시 폐기물처리시설인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명절기간에 배출되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생활쓰레기 처리상황반과 처리기동반을 구성하여 연휴기간 동안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관리 및 민원처리를 수행하고 쓰레기 다량배출지역, 수거지체지역 등을 순찰하며 배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 배출 및 수거관련 불편사항이 있을시, 시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이외에 활쓰레기 수거 공백 최소화 뿐만 아니라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흐리는 쓰레기 불법투기 사전 차단에도 힘쓸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강서와 강동지역으로 나눠 불법투기 단속반을 지난 7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운영해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분리배출 홍보도 병행한다.

한편 구미시는 쓰레기 종량제 도입 이후 30년만인 2026년 1월부터 주 7일 생활쓰레기 수거를 시행하며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였고, 공공기관 및 민간 간 협력을 통해 다회용기 80만개 사용으로 약 16.08톤의 쓰레기 감량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