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박아인, 재벌가 둘째 딸 됐다…임시완 누나로 날 선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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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인, tvN ‘나의 유죄인간’서 임시완 누나 윤나정 역 확정
10월19일 첫방송, 태광그룹 삼남매 갈등 구도 공개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영상 화면 (영상=tvN DRAMA)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영상 화면 (영상=tvN DRAMA)

배우 박아인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태광그룹 삼남매 중 둘째이자 그룹 전무 윤나정 역을 맡아 임시완이 연기하는 윤이준의 누나로 등장한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리며, 오는 10월 19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

tvN DRAMA — 재벌 X 형사의 혐관 로맨스

‘나의 유죄인간’ 개요

‘나의 유죄인간’은 문수정 작가가 극본을, 박단희 감독이 연출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와 그의 곁에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가 밀착하며 벌어지는 스릴 로맨스를 뼈대로 한다.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가 결합된 작품으로 총 12부작 편성이며, 첫 방송일은 10월 19일로 확정됐다.

극의 중심에는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 재벌 3세 윤이준과 특수부대 출신 경찰 강재희의 공조와 대립이 놓인다. 안하무인으로 그려지는 윤이준이 살인 용의자로 몰리면서, 그의 수행비서로 신분을 감춘 강재희와 예상치 못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이 극을 이끄는 축이다.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공식 스틸 (사진=tvN)

박아인, 태광그룹 둘째 딸 윤나정 역

박아인은 극 중 태광그룹 삼남매 중 둘째이자 그룹 전무인 윤나정을 연기한다. 윤나정은 계열사 태광유통 사장직까지 겸임하고 있으며, 윤이준의 누나로 설정됐다. 태광유통을 물려받았음에도 자신이 가져야 할 몫은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여기는 인물로, 강한 특권의식과 둘째 콤플렉스를 동시에 지닌 복합적인 캐릭터다.

특히 자신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동생 윤이준을 끊임없이 경계하는 모습이 극에 긴장감을 형성하는 설정으로 소개됐다. 재벌가 안에서 형성되는 권력 다툼과 콤플렉스가 뒤섞인 심리를 박아인이 어떤 방식으로 표현해낼지가 캐릭터의 관전 지점으로 꼽힌다.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공식 스틸 (사진=tvN)

임시완과 남매 대결, 태광그룹 삼남매 설정

윤나정은 윤이준의 누나로 설정되면서 임시완과 남매로 호흡을 맞춘다. 태광그룹은 삼남매 구도로 그려지는데, 그중 둘째인 윤나정이 동생 윤이준을 향한 경계심과 특권의식을 드러내며 극의 갈등 구조를 이끈다.

둘째로서 갖는 콤플렉스는 단순한 형제 갈등을 넘어 그룹 내 경영권과 지분을 둘러싼 대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설정이다. 태광유통을 이미 물려받았음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윤나정의 심리는 재벌가 삼남매 사이의 균열을 보여주는 장치로 제시됐으며,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윤이준을 둘러싼 사건과 맞물려 극의 서스펜스를 키우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소개됐다.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공식 스틸 (사진=tvN)

주요 출연진, 임시완·설인아·김정현 등 라인업

‘나의 유죄인간’에는 임시완을 비롯해 설인아, 김정현, 연우, 김인권, 홍은희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임시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는 재벌 3세 윤이준을 연기하며, 극의 중심 사건을 이끄는 인물로 등장한다.

박아인이 합류하며 윤이준의 누나 윤나정 역으로 태광그룹 삼남매 구도가 구체화됐다. 나머지 출연진의 구체적인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특수부대 출신 형사가 재벌 3세의 수행비서로 잠입하며 벌어지는 밀착 로맨스라는 설정에 맞춰 각 인물의 역할이 순차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공식 스틸 (사진=tvN)

박아인, 장르 넘나든 연기 스펙트럼

박아인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해왔다. ‘태양의 후예’에서는 흉부외과 전문의 김은지 역을 맡아 당당하면서도 얄미운 매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의 사촌언니 고애순으로 분해 철부지 같은 모습 뒤에 감춰진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배가본드’에서는 용병 출신 킬러 릴리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장르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위트홈’에서도 극한의 위기 속 인물의 절박한 감정을 긴장감 있게 표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작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박아인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웨딩 임파서블’, ‘유어 아너’, ‘굿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에 따라 연기 결을 달리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는 박홍난 역을 맡아 강단 있는 모습과 인물을 향한 깊은 헌신을 섬세하게 표현해 인상을 남겼다.

가장 최근에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쇼호스트 지윤지 역으로 분해 밝고 당당한 모습부터 일과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현실적인 열등감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이처럼 작품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박아인이 ‘나의 유죄인간’에서 재벌가 둘째 딸이라는 새로운 얼굴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제작진, 문수정 작가·박단희 감독 조합

‘나의 유죄인간’은 문수정 작가가 극본을 쓰고 박단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재벌 3세와 형사라는 상반된 신분의 두 인물이 얽히는 스릴 로맨스를 그리는 만큼, 사건 전개와 인물 간 심리전을 조율하는 연출력이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아인이 맡은 윤나정을 비롯해 태광그룹 삼남매의 이해관계가 얽히는 구조가 설정된 만큼, 극본이 인물 간 갈등을 어떤 속도로 풀어낼지도 함께 살펴볼 지점이다.

방송 일정과 관전 포인트

‘나의 유죄인간’은 10월 19일 tvN에서 첫 방송되며 월화드라마로 편성돼 총 12부작으로 방영된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 윤이준과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의 공조와 대립이 극의 핵심 줄기다.

박아인이 연기하는 윤나정이 동생 윤이준을 둘러싼 살인 용의 사건 속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태광그룹 삼남매 사이의 경영권 갈등이 사건 전개와 어떻게 맞물릴지가 첫 방송을 앞둔 시점의 관전 지점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