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쾌척하더니 이번에 '또' 2억… 올해만 벌써 6억 통 크게 기부한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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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6주년 맞아 4개 기관에 5000만 원씩 전달… 자립준비청년·아동 재활 등 지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뜻깊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수 아이유가 해외 일정을 위해 2024년 인천공항에 도착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가수 아이유가 해외 일정을 위해 2024년 인천공항에 도착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재활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해비타트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다양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는 것을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재활치료,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생계·교육·마음 건강 지원,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에 다각도로 사용된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은 물론 생일과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이 찾아올 때마다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명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선행을 지속해 왔다. 팬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기부는 수년째 이어지며 대중문화계의 대표적인 기부 문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사인과 핸드프린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사인과 핸드프린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올해 역시 아이유의 꾸준한 나눔 행보가 빛을 발했다.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선뜻 기부한 데 이어 자신의 생일인 5월 16일에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을 위해 3억 원을 전달했다. 여기에 이번 데뷔 기념일 2억 원 기부까지 더해지며 올해에만 수억 원대의 기금을 사회에 환원, 의미 있는 날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선행과 더불어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하며 리스너들 곁으로 돌아왔다. 더블 타이틀곡인 ‘이 별로부터’와 ‘Dear my crazy soulmate’는 공개 직후 각종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굵직하게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인기와 음악적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압도적인 인지도와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유는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꾸준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데뷔 3년 차였던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신보를 발매할 때마다 한 곡도 빠짐없이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사인과 핸드프린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사인과 핸드프린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10대 시절 도전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가운데 '잔소리', '좋은 날', '너랑 나' 등은 아이유 특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소녀스러운 매력을 완벽히 어우러내며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를 통해 '국민 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대중음악계에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켰다.

20대 초반에 접어들어서는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확장했다.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와 세대를 초월해 폭넓은 리스너층을 사로잡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수록곡 '너의 의미', 본격적으로 직접 프로듀싱을 맡기 시작한 앨범 'CHAT-SHIRE'를 기점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싱어송라이터 및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전향을 이루어냈다. 이런 변화와 성장은 십수 년 동안 국민적 인기와 영향력을 단단하게 유지하는 롱런의 핵심 기반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아이유는 앨범 전체 프로듀싱은 물론 거의 모든 수록곡의 작사를 직접 담당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레옹', '밤편지', '팔레트', '삐삐', '에잇', '라일락', '드라마', 등 발매하는 곡마다 연달아 대형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배우 아이유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아이유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시즌마다 찾아 듣는 대표적인 연금송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매년 봄 벚꽃이 피어날 때쯤 차트를 역주행하는 '봄 사랑 벚꽃 말고'와, 성탄절 시즌마다 다시금 호출되며 국내 대표 캐럴로 자리 잡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등 계절과 절기에 맞춰 대중이 스스로 찾아 듣는 명곡을 2곡이나 갖고 있다. 급변하는 트렌드가 지배적인 가요계에서 십수 년간 흔들림 없이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배경에는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뛰어난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

음원 기록 면에서도 압도적인 대기록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써클차트 집계 이래 대한민국 가수 중 그룹과 솔로를 통틀어 음원 누적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전체 1위라는 대기록과 영예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