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했다...시험관 임신 성공 후 만삭 근황 공개한 걸그룹 출신 '여자 연예인'
작성일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임신 막바지 일상 공개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만삭 근황을 전했다.

고우리는 1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임신 막바지에 접어든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35주 막달 렛츠고. 슬기로운 임신 생활"이라며 "둘이 데이트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부지런히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막달까지 열일 모드"라고 적었다. 출산을 코앞에 두고도 남편과 데이트를 즐기는 한편 예정된 일정까지 소화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마지막 스케줄을 마친 소감도 함께 전했다. 고우리는 "수현 쌤이랑 이제 몇 개월 후에 보겠다며 사진도 찍고, 이사 정리도 거의 끝나간다"며 "복덩이 방도 이제 세팅 완료"라고 밝혔다.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마치고 아기 방까지 꾸린 모습에서 예비 엄마의 설렘이 묻어났다.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도 들어갔다. 그는 "20일도 안 남았으니 이제 아기 빨래와의 전쟁 시작"이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이어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팬들의 건강까지 챙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리는 화이트 이너에 핑크 셔츠를 더한 화사한 차림으로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또한 "D-20. 8월→9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달 사이 달라진 D라인을 나란히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보다 한층 불러온 배는 출산이 임박했음을 실감케 했다.
누리꾼들은 "마지막까지 몸 잘 챙기셔라" "순산하길 바란다" "만삭 배 나와도 여전히 예쁘고 귀엽다. 하루 빨리 예쁘고 귀여운 아기 출산하길 바란다" 등의 응원의 말을 전했다.


레인보우 맏언니… 예비맘 된 고우리

고우리는 1988년생으로 올해 38세다. 2009년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팀 해체 이후에는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혀 '여왕의 꽃', '하나뿐인 내 편', '슬플 때 사랑한다', '가우스전자', '비서와 사랑에 빠질 확률' 등 여러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옛 동료 조현영과 2인조 유닛 레인보우18로 다시 뭉쳐 무대에 서기도 했다.
고우리는 2022년 10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인 올해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를 직접 공개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소중한 아이로 태명은 '복덩이'다. 해당 방송에서 고우리는 "올해 목표가 임신이었는데 계속 실패했다. 시험관을 했는데 이제 7주 정도 됐다"고 밝히며 임산부 배지를 공개했다. 2세의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이다.
고우리는 만삭에 접어든 뒤에도 활동 열정이 여전했다. 앞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Go! 우리'에는 '레인보우의 맏언니라면 무대 위에서 애 낳을 각오는 기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임신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는 제작진의 말에 고우리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작년 이맘때쯤 '워터밤'에 나가지 않았나. '음악중심'도 나가고 그랬는데, 기사 접한 사람들은 '갑자기 만삭이라고?' 이럴 수 있지"라고 답했다.
레인보우18로 행사 문의가 들어왔다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현영이한테 말하지 말라. 지금 나 고소한다고 난리다. 나 때문에 앨범 활동도 못 하고 미안해 죽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만은 여전했다. 고우리는 "안 그래도 만삭에 '워터밤'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했다. 불러주면 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안 불러주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