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로 패널들과…” 급속 확산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소문, 급기야 청와대까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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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실 아냐, 강한 유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청와대는 '대통령이 일부 시사 프로그램 패널들과 소통하며 답을 준다는 특정 시사평론가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2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추측성 주장을 공개적으로 유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런 입장을 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청와대는 "대통령이 일부 시사 프로그램 패널들과 소통하며 답을 준다는 특정 시사평론가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2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추측성 주장을 공개적으로 유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런 입장을 냈다. / 뉴스1

청와대는 "대통령이 일부 시사 프로그램 패널들과 소통하며 답을 준다는 특정 시사평론가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확산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소문…청와대 "사실 아냐, 강한 유감"

청와대 대변인실은 지난 2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추측성 주장을 공개적으로 유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런 입장을 냈다.

시사평론가 장성철 씨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불통하는 사람이 아니지 않나. 텔레(그램)로 누구나 다 소통하시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장성철 씨는 그러면서 "제가 알기로는 그냥 패널 분들이 문자 넣고 텔레(그램) 하면 다 거기 답을 달아준다고 하더라"라고도 주장했다.

장성철 씨의 발언 직후 정치권 일각과 온라인 등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 해당 소문이 급속도로 확산하며 진위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 오픈마이크에서 입장하는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청와대는 '대통령이 일부 시사 프로그램 패널들과 소통하며 답을 준다는 특정 시사평론가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2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추측성 주장을 공개적으로 유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런 입장을 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 오픈마이크에서 입장하는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청와대는 "대통령이 일부 시사 프로그램 패널들과 소통하며 답을 준다는 특정 시사평론가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2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추측성 주장을 공개적으로 유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런 입장을 냈다. / 뉴스1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이 시대에 국민들께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 갈 것"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주권자 국민께서 우리 정부를 만든 뜻을 다시 한번 새기고 있다"라며 이렇게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데다 이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사의 소식까지 전해진 직후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 지표의 개선이 민생의 실질적 변화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는다는 국민의 목소리에 국정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민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가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거듭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혁은 본질적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으로 기존에 이익을 보던 집단이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다"라며 "저항을 너무 깊이 고려하면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변화를 만들어 내되, 그로 인해 불이익을 입는 분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 최대한 원만하고 조용히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는 분들에게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조금만 양보해 달라는 부탁을 드린다"라고 말한 뒤 "일거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보기를 바라는 분들은, 그 심정은 이해를 하지만 상대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정부는 언제나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개혁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연휴 기간에 교통과 치안, 화재, 응급의료 등 우리 국민 안전에 작은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땀 흘려 일하고도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모두가 '임금 체불 제로' 사회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ㅇ은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취약 차주 지원 제도 개선방안'과 '노사정 TF 퇴직연금 기능 강화'에 관해 보고받았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가 좋아지고 성장률이 높아지더라도 국민들이 '나는 뭐지'라는 박탈감을 느끼면 근본적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안정적인 서민금융 모델의 확보가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 고민해 보라"라고 지시했다.

강유석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서민과 금융 약자들에게 지출되는 재정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금융 과정에서 자산 격차가 심화하는 경향이 크다'라고 지적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