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일본 오사카서 ‘글로벌 복지 전문가’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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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8명, 3박 4일간 일본 선진 복지 현장 찾아 실무 역량 강화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최근 일본의 선진 복지 현장을 방문하며 글로벌 복지 전문가로의 꿈을 키웠다.
이 대학 사회복지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재학생 18명이 이경희 교수의 인솔로 일본 오사카를 찾아 ‘2026 해외 선진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지역 중심형 복지 시스템과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기관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지 복지시설과 기관의 운영 방식, 서비스 전달 과정 등을 살펴보며 국내 복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단은 교토의 특별양호노인홈 ‘고향의 집’을 시작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는 ‘아사히신문 후생문화사업단’,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NPO 법인 ‘홈도어(Homedoor)’,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선진 복지용구 체험장 ‘ATC 에이지리스 센터’,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지원하는 ‘오사카시 직업 리헤빌리테이션 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학생들은 각 기관에서 현지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일본의 복지서비스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봤다.
또 기관별 운영 사례를 국내 복지환경과 비교하며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 사례와 연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대상과 영역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사에게 요구되는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정무원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일본의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나라와 다른 복지서비스의 운영 방식과 현장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