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추석 앞두고 복지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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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10곳에 위문품 전달…종사자 격려하고 현장 의견 청취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과 가까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의회(의장 공병철)는 지난 9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병철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을 앞두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현장의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지역아동센터·장애인시설 등 10곳 방문
광산구의회는 이번 위문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모두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시설별로 이용 대상과 운영 방식은 다르지만,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식사와 학습, 생활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생활가정 역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 기반이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시설의 운영 상황과 이용자 지원 현황을 살피며 복지서비스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 복지 종사자 애로사항 직접 청취
이번 방문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의 대화도 이어졌다. 종사자들은 이용자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과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은 이용자들의 안전과 생활을 책임지는 곳인 만큼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용자별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파악해야 하고, 돌봄과 상담, 프로그램 운영, 행정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특히 명절처럼 시설 이용자들의 정서적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는 종사자들의 책임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광산구의회는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했다. 의회는 이날 청취한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과 복지정책 검토 과정에서 참고하고,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 소통은 지역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과정이다. 행정이나 의회가 문서와 통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를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산구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과의 접점을 넓히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실천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는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살피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
광산구의회의 이번 위문 활동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 위문품이지만 지역사회가 복지시설과 이용자들을 잊지 않고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확인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광산구의회는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돌봄체계와 지원방안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 것”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은 “아이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명절을 앞두고 미리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세심히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전후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시설과 지역기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아동과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꼼꼼히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광산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