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나이 맞아?...해변서 여유로운 일상 근황 전한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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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SNS 소통

배우 이지아가 바닷가에서 보낸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아가 21일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의 근황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 이지아 인스타그램
이지아가 21일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의 근황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 이지아 인스타그램

이지아는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바다와 날씨 등을 표현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별도의 글은 덧붙이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사장 위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짙은 색 민소매 집업 조끼에 아이보리 반바지를 입고, 사각 프레임의 스포츠 선글라스와 운동화를 매치했다.

이지아는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거나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길게 묶은 머리가 바닷바람에 흩날리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머리를 묶다가 양손을 허리에 얹은 채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뒷모습도 담겼다.

무엇보다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지아는 평소 PT와 필라테스, 파워 플레이트 등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에 새겨진 작은 컬러 타투도 포인트가 됐다. 작품 속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달리 한층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지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48세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팬들도 "운동은 동안의 지름길" "정말 아름답다" "스타일 최고다"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

이지아가 21일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의 근황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아는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거나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 이지아 인스타그램
이지아가 21일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의 근황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아는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거나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 이지아 인스타그램
이지아가 21일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의 근황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길게 묶은 머리가 바닷바람에 흩날리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 이지아 인스타그램
이지아가 21일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의 근황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길게 묶은 머리가 바닷바람에 흩날리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 이지아 인스타그램

'태왕사신기'부터 '펜트하우스'까지...굵직한 작품 섭렵

배우 이지아가 7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VIP시사회에 참석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 뉴스1
배우 이지아가 7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VIP시사회에 참석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 뉴스1

이지아는 2004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캐스팅되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태왕사신기'는 송지나 작가가 극본을 쓰고 김종학 감독이 연출한 판타지 사극이다. 신화 시대의 전설이 고구려 광개토대왕 시대의 인물들을 통해 이어진다는 이야기로, 배용준이 광개토대왕 담덕을 연기했다. 수지니 역을 두고서 제작진은 오디션 끝에 연기 경험이 전혀 없던 신인 이지아를 택했다. 이지아는 선머슴 같은 수지니와 비운의 여인 새오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는 30%대 시청률을 이어가며 2007년 하반기 대표작이 됐고, 이지아는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과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시청 공무원이자 오케스트라 단원인 두루미 역을 맡아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2009년에는 SBS '스타일'에서 패션 잡지 기자 이서정을 연기했다.

2010년에는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로, 정우성·수애·차승원 등이 함께 출연한 대형 블록버스터였다. 이지아는 특수요원 한재희 역을 맡아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MBC '나도, 꽃!'(2011)에서 차봉선 역을 연기했고, 공백기를 거쳐 김수현 작가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에서 오은수 역으로 복귀했다. 2018년에는 tvN '나의 아저씨'에서 강윤희 역을, KBS2 '오늘의 탐정'에서 선우혜 역을 소화했다.

배우 인생의 또 한 번의 전환점은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였다. 2020년부터 2021년의 시즌 3까지 방송된 이 작품은 김순옥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상류층이 모여 사는 초고층 주상복합 '헤라팰리스'를 배경으로 욕망과 복수를 그렸다. 이지아는 헤라팰리스의 안주인이자 우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심수련 역을 맡았다. 매회 파격적인 전개로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고 이지아도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3년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2024년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외에도 '런닝맨', '집사부일체', 'SNL 코리아'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지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 활동 사이에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